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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統文化 椄木… ‘免稅店의 新世界’ 연다|동아일보

傳統文化 椄木… ‘免稅店의 新世界’ 연다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4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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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兆 市場 免稅店을 잡아라] <3>新世界그룹

新世界가 서울 市內 免稅店 候補로 考慮 中인 신세계백화점 本店(왼쪽)과 江南店(오른쪽). 新世界는 本店은 現在 中國人 觀光客이 가장 많이 찾는 都心 地域에 있고 需要가 如前히 增加하고 있다는 點에서, 江南店은 새롭게 떠오르는 觀光 名所란 點에서 魅力的으로 보고 있다. 또 競爭에 뛰어든 다른 企業들과 견줘봤을 때 어느 地點이 더 比較優位를 지닐지 緻密하게 計算해야 하는 狀況이다. 新世界百貨店 提供
新世界그룹은 서울 市內 免稅店을 노리는 다른 企業들이 警戒하는 候補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프리미엄아웃렛을 運營하면서 쌓은 流通業에 對한 노하우가 豐富하기 때문이다. 釜山 新世界免稅店(2012年 12月)과 金海國際空港 免稅店(2014年 4月)을 통해 免稅 事業 能力에 對한 檢證도 받았다. 9月에는 仁川國際空港 免稅店 開場을 앞두고 있다. 이미 免稅店을 運營하고 있지만 그 數는 많지 않다. 롯데免稅店이나 호텔新羅에 따라붙는 ‘獨寡占 論難’에서 자유롭다는 意味다.

新世界는 “新世界免稅點이 서울에 들어서면 國內 免稅店 市場의 規模를 늘리고 質도 높일 수 있다. 韓國 免稅店 市場의 國際競爭力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韓國 免稅店 市場 全體의 發展을 위해서라도 能力을 檢證 받은 新世界가 서울에 들어와야 한다는 論理다. 新世界는 長期的으로는 롯데와 新羅에 맞서는 免稅店 市場의 ‘빅3’로 자리매김한다는 目標를 가지고 있다.

○ 文化 즐기는 ‘프리미엄 免稅店’ 設立


新世界는 올해 2月 仁川空港 한 個 區域에 對한 免稅店 事業權을 따냈다. 롯데(4個 區域)와 新羅(3個 區域)에 비해 規模는 작지만 ‘仁川空港 進出’이란 目標를 이뤘다.

그러나 旣存 免稅店에 對한 投資가 이어지면서 財務 狀態는 나빠졌다. 免稅店을 運營하는 新世界조선호텔은 지난해 159億 원의 營業 赤字를 냈다. 新世界朝鮮호텔 關係者는 “初期 投資로 인해 費用이 發生하는 것은 當然한 일이다. 그룹에서 免稅店 事業에 對한 展望을 매우 밝게 보고 있고 鄭溶鎭 副會長을 비롯한 그룹 首腦部의 意志가 워낙 確固하다”고 말했다.

果敢한 投資는 서울 市內 免稅店에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新世界는 百貨店이 갖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살려 高級스러운 免稅店을 만들 計劃이다. 海外 有名 브랜드를 大擧 入店시키는 것은 基本. 新世界인터내셔날에 屬한 패션브랜드와 共同으로 商品을 企劃해 創意的인 아이템을 선보일 豫定이다. 또 ‘文化가 살아있는 免稅店’을 내건다. 免稅店을 單純히 物件만 사는 곳이 아닌 韓國의 傳統文化를 느끼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것. 釜山 新世界免稅店은 國內 無形文化財 匠人들이 만든 木彫刻, 놋그릇 等을 展示·販賣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本店에는 傳統술과 前通帳 等을 販賣하는 空間이 따로 있다. 이런 노하우를 살려 서울 市內 免稅店도 文化 空間을 마련할 計劃이다.

○ 免稅店 立地, 競爭相對따라 定할 듯

新世界는 아직 서울 市內 免稅店을 어디에 세울지 決定하지 못했다. 中區 소공로에 位置한 百貨店 本店과 서울高速버스터미널과 이어진 江南店을 두고 苦悶 中이다. 두 地域 모두 魅力은 充分하다. 本店은 中國人 觀光客들이 가장 많이 찾는 都心 地域에 있다. 隣近에 롯데·新羅·동화면세점 等이 있지만 需要에 비해 供給은 如前히 不足하다. 江南店은 街路樹길, 淸潭洞, 예술의전당 等 새롭게 떠오르는 名所와 함께 觀光客이 몰릴 可能性이 크다.

競爭者인 현대백화점이 貿易센터店,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아이파크몰에 免稅店을 짓겠다고 公言하면서 新世界의 셈法은 더욱 複雜해졌다. 結局 新世界가 本店과 江南店 中에서 選擇하는 것은 ‘어느 企業과 競爭할지’ 決定하는 것과 같다는 評價다.

한우신 記者 hanwshin@donga.com
#新世界 #免稅店 #傳統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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