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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萬 時間 無災害… 工期 短縮… 安全管理-技術力 빛나|동아일보

8000萬 時間 無災害… 工期 短縮… 安全管理-技術力 빛나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3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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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建設 50年, 奇跡의 現場을 가다] <4>大林産業, 필리핀 RMP2 프로젝트

대림산업이 필리핀 바탄 주 리마이 지역에서 수행한 ‘페트론 리파이너리(석유 정제공장) 마스터플랜 2단계(RMP2)’ 현장. 공사비가 20억 달러에 달해 동남아에서 한국 건설업체가 수주한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필리핀 바탄 週 리마이 地域에서 遂行한 ‘페트론 리파이너리(石油 精製工場) 마스터플랜 2段階(RMP2)’ 現場. 工事費가 20億 달러에 達해 東南亞에서 韓國 建設業體가 受注한 事業 가운데 가장 規模가 크다. 大林産業 提供
“4, 5年 걸린다고요? 3年 만에 해 보이겠습니다.”

2010年 末 精油工場 增設 프로젝트를 始作한 필리핀 最大 精油會社인 페트論은 最高의 技術力을 갖춘 會社를 物色하고 있었다. 第一 먼저 接觸한 프랑스 建設社는 完工까지 54個月, 다음으로 찾은 日本 建設社는 48個月을 提案했다. 두 곳 모두 性에 차지 않았다.

세 番째로 20年 前 精油플랜트 公社로 因緣을 맺은 대림산업을 찾았다. 대림은 36個月을 提示했다. 虛風이 아니었다. 基本設計부터 詳細設計, 施工까지 한꺼번에 遂行할 수 있는 能力을 갖췄고 現場管理 經驗도 豐富해 空氣를 劃期的으로 短縮할 自身이 있었던 것이다.

豫想치 못한 大林 側의 反應에 페트론 會長은 엄지손가락을 들었고, 20億 달러(2兆2000億 원) 規模의 大工事를 隨意契約으로 맡겼다. 대림산업이 오랫동안 構築한 技術力과 信賴가 빛을 發한 瞬間이었다.

○ 필리핀서 發電所 建設事業도 活潑

대림산업이 2011年 受注한 ‘페트론 리파이너리(石油 精製工場) 마스터플랜 2段階(RMP2)’ 프로젝트는 37萬餘 m² 規模의 旣存 精油工場을 現代式 設備로 增設하는 工事다. 東南아시아에서 韓國 業體가 受注한 프로젝트 中 金額 基準으로 規模가 가장 크다. 지난해 6月 末 工事를 마쳤고 只今은 試運轉을 支援하는 人力이 남아 最終 마무리 作業을 進行하고 있다.

蹴球場 52個 크기와 맞먹는 大規模 現場을 運營하면서 大林産業은 約束된 空氣를 맞췄을 뿐 아니라 ‘8000萬 寅時(人時) 無災害’라는 記錄까지 達成했다. 職員 1000名이 每日 10時間씩 21年 9個月 동안 事故 없이 工事한 것이다.

暴炎과 暴雨가 繼續되는 惡條件 속에서 이뤄낸 成果라 더욱 빛났다. 2013年 7∼9月 바탄 週 리마이 工事現場에는 필리핀 年平均 降水量(2890mm)의 1.5倍에 達하는 4300mm 暴雨가 쏟아졌다. 韓國 1年 平均 降水量(1274mm)의 4倍에 가까운 엄청난 비가 56日 동안 내내 쏟아져 텐트를 치거나 펌프를 設置해 물을 빼내면서 工事를 遂行해야 했다. 게다가 工事 敷地가 火山地帶여서 비가 오면 地盤이 질퍽해져 作業者들이 움직이기 힘들 程度였다.

最惡의 條件에서도 無事히 工事를 마무리하면서 필리핀에서 技術力과 安全管理 能力을 認定받았다. 彈力을 얻은 大林産業은 인프라가 不足한 필리핀에서 精油工場을 비롯해 發電所 建設事業 等을 活潑하게 벌이고 있다. 필리핀 南部地域인 민다나오에 建立하는 發電所에 이어 早晩間 派그빌라誤 火力 發電所 建設工事도 着工할 豫定이다.

○ 最初 많은 建設社… 글로벌 디벨로퍼로 鎭火

大林産業은 韓國 海外建設 歷史에서 最初, 1號의 記錄을 多數 保有한 建設社다. 1966年 1月 美國 海軍施設處(OICC)가 發注한 베트남 洛子 港灣 工事를 87萬7000달러에 受注해 2月 初 工事 着手金 4萬5000달러를 韓國銀行에 送金했다. 國內 建設社의 ‘外貨 獲得 1號’다. 1973年 11月 사우디아라비아에 支店을 設置하고 사우디 國營 石油會社인 아람코가 發注한 精油工場 보일러 設置 工事를 16萬 달러에 受注해 ‘海外 플랜트 輸出 1號’라는 快擧를 이뤘다. 1975年 9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精油工場 建設 工事를 受注해 ‘아프리카 進出 1號’ 記錄도 세웠다.

大林産業은 過去의 成果에 安住하지 않고 이미 檢證받은 設計·調達·施工(EPC) 能力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벨로퍼’로 跳躍한다는 目標를 내걸었다. 디벨로퍼는 建設만 아니라 프로젝트 企劃, 事業 持分 投資와 金融 調達, 施設 運營 管理까지 맡는 綜合 建設事業者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大林産業은 于先 民資 發電事業에 力量을 集中할 計劃이다. 世界的으로 電力消費가 急增하면서 東南亞, 印度, 中南美 等 新興 市場을 中心으로 大規模 發注가 이어질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 大林産業은 國內에서 이미 抱川複合火力發電所를 運營하고 있고, 濠洲 밀머랜 石炭火力發電所를 통해 海外 民資 發展 市場에도 成功的으로 進入했다. 네팔, 파키스탄에 民間 開發 事業者로 進出해 水力發電所 建設 프로젝트를 進行하고 있다.

대림산업 關係者는 “數十 年間 쌓은 經驗과 信賴를 바탕으로 新市場 開拓에도 速度를 낼 計劃”이라며 “플랜트 外에 建築, 土木 分野를 攻掠하는 等 商品 多邊化에도 積極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記者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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