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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就業門 突破機] 格鬪技 選手서 ‘麥酒 販賣 選手’로|東亞日報

[나의 就業門 突破機] 格鬪技 選手서 ‘麥酒 販賣 選手’로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10月 1日 15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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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수환 사원은 “긍정적인 태도가 면접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이트眞露 이수환 社員은 “肯定的인 態度가 面接에 影響을 미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格鬪技 選手에서 참이슬 營業맨으로

하이트眞露 特販南部支店 營業3파트의 새내기 이수환 寺院(31)은 特異한 履歷의 所有者다. 그는 K-1 格鬪技 選手 出身이다. K-1格鬪技는 서서 글러브를 끼고 발과 무릎을 使用해서 하는 競技. 미들級 國內 챔피언까지 지냈다.

現在 自身이 맡고 있는 영등포 一帶 飮食店을 다니다 보면 "顔面이 있는데…"라며 물어오는 境遇가 더러 있다. 只今도 인터넷에 그의 이름을 치면 格鬪技 寫眞과 動映像이 나온다. 格鬪技 選手 出身이면서도 얼굴에 큰 傷處가 없어 車道남 이미지를 풍긴다.

그가 格鬪技에 關心을 갖게 된 것은 故 1때. 格鬪技가 좋아 보여 體育館을 찾았다. 運動을 繼續하며 연세대 體育敎育學科로 進學했다. 3學年 때 公益勤務를 하면서 休學을 하고는 熱心히 格鬪技에 매달렸다. 그의 꿈은 敎授였다. 選手出身의 敎授, 씨름판의 皇帝 李萬基 敎授가 그의 롤모델이었다.

그는 男子의 힘과 싸움 本能을 일깨우는 格鬪技가 좋았다. 2005年 마침내 K-1 格鬪技 選手로 公式 데뷔했다. 2009年 大學 卒業 뒤 進路 問題로 苦悶을 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世界챔피언 벨트를 車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는 K-1 미들級 國內챔피언에도 올랐다.

그러나 世界챔피언의 길은 쉽지 않았다. 限界를 自認할 수밖에 없었다. 2012年 5月 世界챔피언은 힘들 것이라고 보고 다른 길을 摸索하기로 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體育 敎師가 되는 길과 體育館을 運營하는 것, 그리고 就業이 있었다. 大學에 入學할 때만 해도 體育敎師로 가는 境遇는 적었다. 근데 요즘은 體育敎師를 하는 境遇도 많아졌다는 것. 여러 가지 苦悶 끝에 就業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때부터가 問題였다. 오래 前에 卒業한데다 이렇다할 스펙이 없었기 때문.

그래도 日本語는 꾸준히 해와 JLPT 1級을 따놓은 게 있었다. 英語도 기초적인 繪畫는 可能했다. 몇 군데 書類를 넣어보았지만 書類에서 떨어지는 境遇가 많았다. 保安業體에도 志願했지만 人性適性檢査에서 떨어졌다. 아차 싶어 그해 11月부터 토익 工夫에 邁進했다. 855點을 따냈다. 마이크로소프트(MS)社의 오피스 프로그램 活用能力 資格證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도 따두었다.

하이트진로 이수환사원과 동료들.
하이트眞露 이수환社員과 同僚들.
첫 番째로 하이트眞露에 書類를 넣었고, 2013年 3月 書類를 通過했다. 이어 本格的인 實務者面接에 團體面接, 飮酒面接까지 있었다. 任員面接도 通過해 지난해 4月 8日 하이트眞露에 堂堂히 入社했다. 動機 合格生은 모두 42名. 大學을 卒業한 지 4年 만에 合格한 그는 "K-1格鬪技 選手에서 進路를 修正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就業에 挑戰해 合格한 게 너무 기쁘다. 또 다른 스텝을 始作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에게 就業에 成功한 理由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스펙이 重要하지 않다고 하지만, 基本的으로 語學實力과 關聯分野의 知識이나 資格證은 必要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가장 重要한 것은 面接이라고 생각한다. 面接에서는 삶의 態度나 基本 性向이 드러나게 돼있다. 삶에 對한 肯定的인 態度나 姿勢가 重要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어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해온 것도 合格에 한몫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就職을 위해 하기 싫은 것도 꾸역꾸역 했다면 아마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은 네가 스스로 決定하라'는 父母의 敎育方式 德에 모든 것을 혼자 決定해 왔다. 格鬪技를 배운 것도, 大學갈 생각이 없다가 大學에 가게된 것도, 또 就業準備도 自己가 좋아서 決定한 것이라 어려움이 없었다.

그는 2週間의 사내 硏修를 마치고 서울 강서구 등村老에 있는 特販南部支院 營業3파트 職員으로 勤務하고 있다. 無에서 有를 創造한다는 營業. 自動車, 製藥, 保險業種과는 若干 다르다는 게 그의 說明이다. 영등포 地域 業所 150곳을 管理하는 게 그의 일이다. "社長님과 姨母, 店長님을 相對로 麥酒를 많이 파는 게 나의 業務"라며 웃었다.

營業이 適性에 맞느냐고 물었다. "適性도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適性이 맞느니, 안 맞느니 하고 따지기 始作하면 그때부터 기운이 떨어진다. 그런 생각조차 않는다"는 게 그의 所信.

그는 營業職이면서도 意外로 술은 잘 못한다. 燒酒는 잘해야 한 甁, 麥酒는 좋아한다. 業務的으로도 술자리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豫想 밖이다. 저녁이면 飮食店 社長님들이 장사를 하기 때문에 그들과 어울려 술을 할 機會가 많지 않다는 것. 타고난 붙임性으로 그는 社長님들에게 人氣다. 지난달에는 麥酒 1700짝을 팔아 支店長으로부터 稱讚을 들었다. 昨年에 같은 地域에서 800짝 程度를 販賣했는데 倍 程度의 賣出을 올린 것.

그는 남들이 오른손을 들 때 똑같이 오른손을 들기보다는 왼손 들기를 좋아해 왔다. 하지만 요즘은 自身의 共感 能力이 떨어진 게 아닌가하고 反省하고 있다. 그는 同僚들과 共感하면서 組織生活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그는 職場人이지만 아등바등 살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재미있게 즐겁게' 일을 하며 生活하고 싶다는 새내기였다.

윤양섭 콘텐츠企劃本部 專門記者 (東亞日報 大學世上 www.daes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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