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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닥터]2010年 조용하고 小心한 랠리, 왜|東亞日報

[펀드 닥터]2010年 조용하고 小心한 랠리, 왜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10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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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初까지만 해도 이룰 수 없는 꿈으로만 보였던 綜合株價指數 2,000이 漸次 現實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投資者들의 雰圍氣는 綜合株價指數가 1,800을 突破하며 2,000으로 치닫던 2007年 下半期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007年이 繼續되는 新高價 行進으로 돈을 번 投資者들이 랠리를 즐기던 祝祭 雰圍氣였다면 只今은 元金 回復時期만 기다리는 多少 小心한 雰圍氣라고 할 수 있다. 筆者도 株式과 關聯된 業務에 꽤 오랜 期間 從事하며 여러 境遇를 겪어 봤으나 只今처럼 ‘조용하고 小心한 랠리’를 經驗해본 일은 없었다.

얼마 前 아름다운 한 地方 都市에서 만났던 顧客이 바로 只今의 小心한 市場 雰圍氣를 代辯하고 있다. 그 顧客은 큰 資金을 國內 株式型펀드에 投資한 뒤 期待 밖의 損失을 經驗했다가 只今은 元金回復은 勿論이고 收益도 났기 때문에 氣分이 매우 좋아 보였다. 그럼에도 顧客은 筆者를 보자마자 株式型펀드를 모두 還賣해 債券에 投資하거나 賃貸型 不動産을 買入할 생각인데 어느 쪽이 좋겠느냐고 물어 왔다.

投資의 代案은 그만두고라도 ‘只今 國內 株式型펀드를 모두 還賣하겠다’는 意見 自體에 筆者는 3大 不可論을 펼치면서 反對했다. 于先 資産管理 戰略의 側面에서 볼 때 ‘元金回復’ 以後 保有資産을 賣却하는 水準의 資産管理로는 돈을 벌 方法이 없다. 元金回復이라 함은 收益率이 0%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두 番째로 트레이딩 側面에서 볼 때 現在의 綜合株價指數는 保有 資産을 性急하게 罵倒하기보다는 一旦 趨勢의 흐름을 지켜봐야 할 必要가 있다. 趨勢를 形成하면서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는커녕 性急하게 내리는 行動은 決코 賢明한 트레이딩 方法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株式賣渡 不可論’은 價格 魅力 側面에 根據한다. 價格魅力 程度를 나타내는 重要한 投資指標인 株價收益比率(PER)은 2010年 現在 豫想 實績 基準으로 10倍 水準이다. 이는 過去平均 밴드인 9∼12倍의 下端部 水準에 不過하다. 純資産價値 基準으로 評價해 봐도 國內 株式市場은 先進市場 對比 20%, 新興市場 對比 30% 低評價된 1.4倍에 不過하다. 이렇듯 流動性이 增加하고 景氣가 回復勢를 보이는 時點에서 價格 魅力이 充分한 株式 資産을 賣渡할 理由가 全혀 없어 보였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如前히 疑心의 눈길을 보내는 顧客에게 다음과 같은 例를 말씀 드렸다. 株式市場에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投資成果가 좋은 ‘賢明한 投資者’들이 반드시 存在한다. 筆者의 觀點에서 볼 때 外換危機 以後 가장 賢明하게 行動했던 投資者들은 個別 國家의 觀點이 아니라 글로벌 投資戰略의 觀點에서 우리 株式市場에 接近한 外國人들이었다. 그리고 只今 그 外國人들이 株式을 買收하면서 國內 株式市場의 上昇을 牽引하고 있다. 果然 賢明한 長期 投資者들이 趨勢를 만들어 가는 株式市場의 局面에서 빨리 脫出해 버리는 戰略을 올바르다고 할 수 있을까? 여기에 對해서만은 그 顧客도 ‘아니다’라고 對答했다.

이재경 삼성증권 投資컨설팅팀長 jk1017.lee@samsung.com

整理=박선희 記者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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