羅卿瑗 “‘나·李連帶’ 眞짜 氣分 나빠…고약한 프레임”

뉴스1
入力 2024年 5月 1日 11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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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4.15.뉴스1 — 羅卿瑗國民의힘 當選人이 15日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4線以上國會議員當選人懇談會에 參席하고 있다. 2024.4.15.뉴스1

國民의힘 黨權走者로 꼽히는 羅卿瑗 서울 銅雀乙當選人은 1日 나-李(羅卿瑗-李喆圭) 連帶說에 對해 “眞짜 氣分 나쁘다”며 “宏壯한 고약한 프레임”이라고 不便한 氣色을 드러냈다.

나 當選人은 이날 SBS라디오 ‘金台鉉의 政治쇼’에 出演해 “이런 連帶는 ‘김장連帶’를 떠오르게 하는 것”이라며 “지난番全黨大會 때 極히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進行된 것을 떠오르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當選人은 “예전 것을 召喚하기는 그렇지만 김장連帶를 통해 5%로 出發하신 金起炫代表를 당선시키기 위해 부자연스러운 게 많이 演出되지 않았느냐”고 했다.

나 當選人은 本人의 全黨大會出馬與否에 對해선 “纏帶를 苦悶할 때가 아니다, 院內代表選擧도 있다”고 했다. 現行黨員 100% 全代룰에 對해선 “저를 떨어뜨리려고 한 룰”이라며 “特別히 好不好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正말 黨代表를 하고 싶다면 제 意志대로 判斷해서 가는 것”이라며 “누가 이런 惡意的인 프레임을 만들었을까 아주 궁금해하고 있다”고 했다.

나 當選人은 나-李連帶說의 한 軸인 李喆圭議員의 院內代表出馬와 關聯해 “李議員이 單獨出馬한다고 얘기한 적 없다”며 “李議員이 그동안 主要職責을 많이 맡으시다보니 拒否感이 있는 것 같다. 單獨出馬單獨當選 이런 모습은 健康하지 못하다”고 했다.

나 當選人은 候補亂 속 院內代表競選이 3日에서 9日로 延期된 데 對해선 “안타깝다”며 “많은 분들이 나와 健康하게 競爭하고 비전도 얘기하고 그러는 게 있어야 하는데 아무도 出馬宣言을 안 한다”고 했다.

羅議員은 “黨雰圍氣가 全體的으로 沈滯돼 있는 것 같다”며 “國民들께서 失望하신 것을 克服하기 위해 黨內가 活潑하게 움직여야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當選人은 候補亂理由中 하나로 꼽히는 與小野大局面 속 野黨의 攻勢에 對해선 “野黨態度가 지나치다”며 “領袖會談은 權威的表現이다. 그 자리를 疏通이 아니라 戰鬪의 자리로 使用했다”고 野黨을 批判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