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威脅을 받고 있는 美國의 大統領은 어떤 防彈 裝置가 된 自動車를 타고 다닐까.
조지 W 부시 大統領이 타는 儀典車輛은 GM의 캐딜락 드빌 防彈車輛. 이 車輛의 車體는 12.7cm假量의 鋼板으로 만들어져 로켓推進銃榴彈(RPG) 攻擊에도 견딜 수 있다. 保安에 가장 神經을 많이 쓰는 部分은 옆 琉璃窓. 琉璃가 아니라 여러 겹의 特殊 合成樹脂로 만들어진 琉璃廠은 두께가 6cm 以上이어서 銃擊이나 手榴彈 爆發에도 깨지지 않는다.
타이어는 銃에 맞아 구멍이 나더라도 鋼鐵 휠만으로도 走行이 可能한 特殊 製品을 쓴다. 實際 바퀴 4個는 手榴彈이 터져도 時速 80km로 달릴 수 있다. 바닥도 防彈 機能을 갖춰 地雷가 터져도 內部가 安全하도록 設計됐다.
燃料탱크는 事故 發生時 自動으로 遮斷돼 爆發을 豫防한다. 內部에는 赤外線 夜間透視鏡이 달려 있어 라이트가 꺼져도 어둠 속을 달릴 수 있다. 또 化學가스 攻擊을 對備해 空氣 吸入口에는 酸素供給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大統領 專用車輛은 빨리 달릴수록 테러 危險性이 낮아지므로 高速走行에 적합하게 設計됐다는 것이 GM側의 說明. 0→100km까지 到達하는 데 8秒가 걸리고 最高 時速은 250km가 넘는다.
이정은記者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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