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産後 3個月 지나면 身體 나이 3~8年 젊어진다”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25日 16時 54分

김예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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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産이 女性의 生物學的 나이를 젊게 만들 수도 있다는 硏究結果가 나왔다. 妊娠이 老化를 促進하지만 出産이 이뤄지고 난 後에는 回復된다는 것이다.

지난 22日(現地時間) 美國 예일兒童센터, 예일大, 하버드大硏究팀은 國際學術誌 ‘細胞大使(Cell Metabolism)’에 出産 3個月後女性들의 生物學的年齡이 顯著히 減少했다는 內容의 硏究結果를 揭載했다.

硏究팀은 妊娠重課妊娠以後女性 119名의 血液 샘플을 分析했다.

그 結果妊娠初期, 中期, 後期에 採取한 血液에서 細胞가 非正常的으로 많은 損傷을 입었다. 硏究參加者의 實際 나이보다 1~2歲 더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날 것으로 豫想하는 遺傳子發現調節(DNA 메탈火)이 發生했다. 妊娠으로 인해 生物學的年齡이 實際年齡보다 더 빠르게 增加한 것이다.

그러나 出産後 3個月 동안은 參加者들의 生物學的 나이가 3~8年 더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傾向은 妊娠前體質量指數(BMI)가 높을수록 弱했고, 母乳授乳만 한다는 境遇에 强했다. 妊娠前 몸무게가 작을수록, 出産後母乳授乳를 固執할수록 몸이 젊어졌다는 풀이도 可能한 것이다.

硏究팀은 “더 크고 다양한 集團의 標本을 使用해 硏究를 反復해야 할 것”이라며 “産後回復效果가 短期 또는 長期的으로 産母健康結果와 關聯이 있는지, 單純히 妊娠前生物學的年齡으로 回復하는 시스템인지 等을 分析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