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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業이 IT(잇)다] `드론·自動農藥配合機`로 農作物 管理 效率 높이는 ‘아쎄따’|동아일보

[農業이 IT(잇)다] '드론·自動農藥配合機'로 農作物 管理 效率 높이는 ‘아쎄따’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3月 22日 18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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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T x IT東亞] 韓國農業技術振興院과 IT동아는 우리나라 農業의 發展과 디지털 轉換을 이끌 有望한 스타트업을 紹介합니다. 奇拔한 아이디어와 商品, 그리고 獨創的인 技術로 우리의 삶을 潤澤하게 할 全國 各地의 農業 스타트업을 만나보세요.

일손이 不足한 農家의 效率的인 農作物 管理를 위해 技術을 活用하는 企業이 있다. 드론專門 스타트업 ‘아쎄따(ASSETTA)’다. 이 企業은 드론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擔當하겠다는 使命 아래 드론뿐만 아니라 드론 敎育에 쓰이는 소프트웨어와 農藥을 自動으로 配合해 주는 機器 開發에도 成功했다. 김형준 아쎄따 代表를 만나 具體的으로 어떤 技術을 保有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김형준 아쎄따 대표 / 출처=IT동아
김형준 아쎄따 代表 / 出處=IT東亞

드론으로 넓은 農地에 빠른 農藥 撒布 도와…자동 農藥 配合企圖 開發

低出生과 急速한 人口 高齡化로 農家의 시름이 깊어져만 간다. 病蟲害 防除를 위해 農藥을 撒布하려 해도 드넓은 農地에 골고루 藥品을 뿌려줄 일손이 턱없이 不足한 狀況이다.

드론專門 스타트업 아쎄따는 이 같은 農家의 시름을 덜고 效率的인 農作物 管理를 도울 技術 開發과 함께 專門 드론防除師를 投入, 山林과 農村 地域 防除 및 家畜 防疫에 나서고 있다.
농촌과 산림 지역에 드론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 / 출처=아쎄따
農村과 山林 地域에 드론으로 農藥을 撒布하는 모습 / 出處=아쎄따

김형준 아쎄따 代表는 “드론은 빠른 速度로 넓은 地域을 날아다니므로, 사람보다 더 效率的으로 農藥을 撒布하며 農作物 管理를 돕는다”며 “活用處度 다양해 道路 交通量 調査, 交通法規 違反 團束, 失踪者 搜索, 野生動物 追跡·觀察, 綠藻나 赤潮 發生 地域 確認, 軍事作戰 遂行 等이 可能하다. 아쎄따가 農村 地域뿐만 아니라 軍·警察과 協助해 多樣한 國策 事業을 進行하고 있는 背景”이라고 說明했다.
積阻와 綠藻 데이터를 드론과 소프트웨어를 活用해 蒐集하는 過程 / 出處=아쎄따

아쎄따는 農家의 效率을 높이기 위한 또 하나의 技術인 自動 農藥 配合機, ‘農藥혼타스’ 開發에도 成功했다.
아쎄따가 개발한 자동 농약 배합기 ‘농약혼타스’의 모습 / 출처=아쎄따
아쎄따가 開發한 自動 農藥 配合機 ‘農藥혼타스’의 모습 / 出處=아쎄따

김형준 代表는 “京畿道 漣川에서 農家의 農藥 撒布를 돕기 爲해 드론防除團을 運營한 經驗이 있다”며 “이때 드론에 農藥을 注入하면서 農藥의 量과 配合 過程에 많은 問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예컨대 必要한 農藥의 量과 물의 比率을 適切히 맞추기 어렵거나 農藥을 撒布해야 하는 筆地에 對한 情報가 明確하지 않아 엉뚱한 곳에 農藥을 뿌리는 境遇다”라고 말했다.
아쎄따가 開發한 自動 農藥 配合機 ‘農藥혼타스’의 모습 / 出處=아쎄따

그는 이어 “面積에 맞게 農藥을 適切히 使用해야 害蟲 撲滅이 可能하고 값비싼 農藥의 浪費도 막을 수 있다. 農藥 配合에 걸리는 時間도 줄일 必要가 있다고 느꼈다”며 “이에 아쎄따는 自動으로 農藥을 配合하는 同時에 農藥을 얼마나 撒布했는지 데이터 蓄積이 可能한 自動 農藥 配合機 ‘農藥혼타스’를 開發했다. 事物인터넷과 모바일 앱 ‘드론팜’으로 防除 筆地 記錄을 貯藏하고, 드론 位置를 記錄하는 方式이다. 드론뿐만 아니라 스마트팜에서도 農藥혼타스를 活用하면 빠른 農藥 配合이 可能해 有用하다”고 말했다.

自動 農藥 配合機 普及 擴大할 規制 革新 必要

多樣한 技術 開發에 拍車를 加하고 있는 드론專門 企業 아쎄따는 現在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김형준 代表는 “機器를 널리 擴大하려면 關聯 法 改善이 必要하다. 예컨대 農業機械化 促進法에 農機械들이 明示돼 있는데 自動 農藥 配合機는 아직 農機械로 인정받지 못한다”며 “萬若 自動 農藥 配合機가 農機械로 認定받으면, 農家가 機器를 購入할 때 支援金 守令이 可能해 普及 擴大가 期待된다. 機器 普及이 擴大될수록 效率的인 農作物 管理가 可能하므로 規制 改善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김형준 아쎄따 代表 / 出處=IT東亞

그는 이어 “人力 採用과 管理 또한 重要하다. 國內 드론 市場이 크지 않다 보니 애써 開發한 技術이 人力 交流 過程에서 流出될 憂慮가 있다”며 “크지 않은 드론 市場이지만, 直接 機器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開發에 나서고 있는 企業의 技術을 지켜줄 制度 마련도 必要하다”고 말했다.

弄震源 支援 속 드론敎育用 소프트웨어 出市 臨迫…投資 誘致 積極 나설 것

農家의 效率을 높일 多樣한 技術 開發에 나선 아쎄따에 和答해 支援에 나선 機關이 있다. 韓國農業技術振興院이다.

김형준 代表는 “弄震源이 農産業·食品 分野 尖端 技術을 갖춘 벤처·創業 企業을 選定해 支援하는 農食品 벤처育成 支援 事業에 아쎄따가 選定되면서, 兩側의 因緣이 始作됐다”며 “德分에 事務室 賃貸料와 技術 開發 費用 支援, 關聯 業體 間 네트워킹 周旋 等 다양한 支援을 받았다. 弄震源의 支援을 바탕으로 드론敎育에 活用 可能한 솔루션 ‘오토北’을 開發 中이다. 오토北은 敎育生의 飛行 記錄을 自動으로 作成해 印刷하는 솔루션으로 그間 手記로 作成했던 飛行 로그를 自動化해 드론敎育院의 效率을 높일 技術”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쎄따는 海外 進出도 打診하고 있다. 지난해 콜롬비아를 다녀왔는데 該當 地域의 植物은 크기부터 다르다. 땅이 넓고 奧地가 많아 사람이 農作物을 管理하기도 어렵다. 이런 곳에 自社 技術을 普及하고 싶다”며 “李 같은 計劃을 實現하고 會社의 成長을 이룰 投資 誘致도 올해 準備 中이다. 아쎄따라는 이름을 들으면, 드론과 自動 農藥 配合機 떠오르도록 硏究開發 邁進할 計劃이니 많은 關心 바란다”고 말했다.

IT東亞 김동진 記者 (kd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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