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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칼럼]地自體, 入學說明會가 아니라 第2 BTS 養成에 投資해라|동아일보

[에듀칼럼]地自體, 入學說明會가 아니라 第2 BTS 養成에 投資해라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2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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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칼럼

이종승 기자
이종승 記者
入試說明會 시즌이 돌아왔다. 大學修學能力試驗 結果가 發表되면 地方自治團體들은 앞다퉈 地域住民들을 對象으로 敎育情報 提供을 口實로 入試說明會를 연다. 大部分은 公敎育 敎師를 活用하지만 一部 地自體는 私敎育 機關의 講師를 부른다. 이는 國民의 稅金으로 私敎育을 弘報하는 일이나 마찬가지여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敎育市民團體 ‘私敎育걱정없는 世上’이 “올해만 全國 10個 市道, 38個 地自體에서 62件이 施行(豫定)됐다”고 指摘했을 程度로 私敎育 講師를 活用한 地自體의 入試說明會는 蔓延해 있다.

더 根本的인 問題는 特定 對象을 위한 入試情報를 傳達하면서 國民의 血稅를 쓴다는 事實과 敎育 正常化에 全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點이다. 入試說明會에서는 公敎育 敎師나 私敎育 講師 모두 上位圈 大學의 入學 情報와 入學 方法만을 다루기 일쑤다. 大多數 學生이 進學하는 中下位圈 大學과 地方大와 關聯한 入學情報는 아예 없다. 時代 흐름에 맞는 有望 專攻에 對한 情報도 거의 擧論되지 않는다. 地自體들은 “學生과 學父母들이 서울 및 首都圈 大學 關聯 情報에만 關心을 갖고 있어 어쩔 수 없다”고 辨明한다. 하지만 이는 少數를 위해 多數가 犧牲하는 셈이나 마찬가지다.

全北 全州市, 京畿 오산시, 서울 西大門區, 講院 華川郡 等 地域 學生들의 力量 强化를 위한 敎育 支援에 積極的인 模範的인 地自體들도 있다. 하지만 大多數는 눈에 보이는 成果만 노리고 施設 爲主의 敎育 投資에 매달린다. 大學 進學率 69.7%(2018年)인 時代에 大學 入學은 成功을 保障하지 않는다. 이른바 SKY 等 名門大學에 들어가도 마찬가지다.

力量 强化가 看板보다 重要하다는 事實을 立證하는 代表的인 事例가 防彈少年團(BTS)이다. 7名의 BTS 멤버 中 6名은 이름도 生疏한 忠南 天安의 글로벌사이버大를 卒業했거나 다니고 있다. BTS 리더 RM(김남준)은 昨年 유엔 總會 演說에서 ‘自身만의 이야기를 가져라’라고 世界 젊은이들에게 말해 世界的으로 큰 話題를 불러 일으켰다. 포브스는 最近 “韓國의 K팝 그룹인 BTS가 46億5000萬 달러(約 5兆5238億 원)의 國內總生産(GDP) 創出 效果를 낳았다”는 分析을 내놨다. 이는 世界銀行이 發表한 지난해 韓國의 名目 GDP 1兆6194億 달러(藥 1924兆 원)의 0.2%에 該當한다.

第2, 第3의 BTS가 나올 수 있도록 地自體들이 學生들의 力量 强化에 積極 投資해야 한다. 最近 世上은 大學에 進學하지 않고서도 世上을 즐기면서 成功할 수 있다는 쪽으로 變하고 있다.

이종승 記者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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