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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人王 전인지, 마음 씀씀이는 퀸|東亞日報

新人王 전인지, 마음 씀씀이는 퀸

  • 東亞日報
  • 入力 2016年 12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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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年 疏外階層-母校 위해 慈善 基金… 高麗大 ‘社會貢獻 基金’에 1億 快擲
“시즌中이라도 歸國해 奉仕 參與”

전인지(왼쪽)가 20일 서울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기부금 1억 원 약정식을 마친 뒤 염재호 총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전인지(왼쪽)가 20日 서울 高麗大 安岩캠퍼스에서 寄附金 1億 원 約定式을 마친 뒤 염재호 總長과 함께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高麗大 提供
 2016年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新人王 전인지(22)는 시즌이 끝났어도 如前히 바쁘다.

 고려대 國際스포츠學部 4學年인 그는 來年 2月 卒業을 앞두고 있다. “海外 투어 生活을 하느라 밀린 工夫에다 요즘은 期末考査까지 치르느라 精神이 없어요. 來日 ‘스포츠 日本語’만 마치면 끝인데 홀가분한 마음과 서운한 感情이 엇갈리네요. 親舊들이 많이 도와줬어요.”

 20日에도 ‘運動學習 및 心理’ 試驗을 보느라 고려대에서 열린 寄附金 1億 원 約定式에도 늦었다. 전인지의 寄附金은 ‘전인지와 함께하는 社會貢獻 프로그램’ 基金으로 運用될 計劃이다. 전인지는 卒業 後에도 고려대 在學生과 奉仕 아이디어를 共有하고 兒童, 靑少年, 老人, 障礙人 等 疏外階層을 選定해 돕기로 했다. 9000名에 이르는 전인지 팬클럽 ‘플라잉 덤보’ 會員들도 基金 造成에 同參한다.

 그동안 아름다운재단, 母校인 咸平골프고 等에도 慈善基金을 냈던 전인지는 “寄附 方式에 對해 苦悶이 많았다. 一回性이 아니라 오래갈 수 있고 내가 直接 參與할 수 있는 方式을 찾았다. 앞으로 大會를 거르더라도 韓國에 와서 팬들과 함께 奉仕에 參與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인지는 어느새 韓國女子골프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歷代 最少打 記錄으로 頂上에 올랐으며 LPGA투어 新人賞뿐 아니라 베어트로피(最低打數賞)까지 차지했다. 世界 랭킹은 韓國 選手 가운데 最高인 3位까지 올랐다. 하지만 크고 작은 負傷에 시달리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治療를 위해 시즌 初盤과 막판에 필드를 떠나 있기도 했다. 지난달 시즌 終了 後 5週 동안 허리 回復에만 매달린 理由다. 20日 한 달餘 만에 처음 골프演習場에 들러 가볍게 몸을 푼 전인지는 來年 1月 3日 美國 올랜도로 出國해 2017시즌을 對備한 訓鍊에 들어간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전인지 #고려대 #社會貢獻 基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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