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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大會, 마지막 홀서 完成한 ‘전인지 드라마’|東亞日報

마지막 大會, 마지막 홀서 完成한 ‘전인지 드라마’

  • 東亞日報
  • 入力 2016年 11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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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年 낸시 로페즈 以後 첫 新人賞-最低 打數上 同時 受賞

“언니 축하해요” 마지막까지 최저타수상을 다퉜던 리디아 고(뒤)가 경기 후 전인지와 축하의 포옹을 하고 있다. LPGA 제공
“언니 祝賀해요” 마지막까지 最低打數賞을 다퉜던 리디아 고(뒤)가 競技 後 전인지와 祝賀의 抱擁을 하고 있다. LPGA 提供
 18番홀(파4)에서 2.5m 버디 퍼팅을 컵에 떨어뜨린 전인지(22)는 오른팔을 번쩍 들며 환하게 웃었다. 優勝이라도 한 듯했다.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自身의 시즌 마지막 打數인 5010打 만에 最低 打數 1位를 確定짓는 瞬間이었다. 같은 組에서 小數點 세 자리까지 헤아리는 接戰을 펼친 리디아 고(19)는 전인지와 抱擁한 뒤 “언니 祝賀해”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이것이 베어트로피” 올 시즌 마지막 대회,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홀의 버디로 최저 타수 1위를 확정지은 전인지가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베어트로피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밝게 웃고 있다. 전인지는 1978년 낸시 로페즈 이후 38년 만에 신인왕과 베어트로피를 동시에 차지했다. LPGA 제공
“이것이 베어트로피” 올 시즌 마지막 大會,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홀의 버디로 最低 打數 1位를 確定지은 전인지가 受賞者에게 주어지는 베어트로피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밝게 웃고 있다. 전인지는 1978年 낸시 로페즈 以後 38年 만에 新人王과 베어트로피를 同時에 차지했다. LPGA 提供
 전인지가 新人賞에 이어 베어트로피(最低 打數 1位)까지 품에 안았다. LPGA투어에서 新人賞과 베어트로피를 同時에 차지한 選手는 1978年 낸시 로페즈 以後 처음이다. 박세리, 박인비 等 韓國 골프의 살아있는 歷史뿐 아니라 안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等 필드의 女帝들度 못 세운 里程標다.

 21日 끝난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스포트라이트는 優勝者가 아니라 7位로 大會를 마친 전인지에게 集中됐다. 전인지는 美國 플로리다 州 네이플스의 티뷰런GC에서 열린 시즌 最終戰인 이 大會 4라운드에서 2打를 줄였다. 시즌 平均 69.583打(72라운드 5010打)를 記錄해 69.596打의 리디아 고(94라운드 6542打)를 0.013打 差로 제쳤다. 0.013打는 最近 10年間 가장 적은 打數 車로 지난해 박인비가 리디아 고를 따돌리고 베어트로피를 受賞할 때의 0.026打 車에서 더 줄어든 것이다.

 전인지는 “마지막 홀에서 꼭 버디를 해야 最低 打數 1位가 된다는 걸 알고 있었다. 優勝 퍼팅이나 新人賞 英語 演說 때보다도 훨씬 떨렸다”고 말했다. 22日 歸國하는 그는 또 “필드의 傳說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게 돼 큰 榮光이다. 더 發展하는 選手가 되기 위해 努力하겠다”고 다짐했다.

 世界 랭킹 3位 전인지는 前날까지 동타였던 世界 랭킹 1位 리디아 고와 이날 同伴 플레이를 펼쳤다. 15番홀까지 전인지는 리디아 高에게 1打를 뒤졌다. 하지만 16, 17番홀에 이어 18番홀까지 3連續 버디를 낚는 强한 뒷심으로 劇的인 逆轉劇을 完成했다. 전인지가 18番홀 버디를 놓쳤다면 榮光의 主人公은 리디아 高架 됐다.

 전인지를 指導하는 박원 아카데미 院長은 “掌匣 벗을 때까지는 어떤 狀況에서도 抛棄하지 않고, 모든 過程을 즐길 줄 아는 精神力을 갖추는 訓鍊을 5年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경빈 解說委員은 “한결같은 스윙 템포와 精巧한 퍼팅이 베어트로피 受賞의 原動力”이라고 말했다.

 共同 4位(14언더파)로 大會를 마친 世界 2位 에리야 쭈타누깐(泰國)은 올해의 選手, 賞金王(藥 255萬 달러)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成跡을 포인트로 換算한 ‘레이스 투 CME글로브’에서도 1位에 올라 보너스 100萬 달러마저 휩쓸었다.

 大會 優勝은 19언더파를 記錄한 찰리 헐(잉글랜드)에게 돌아갔다. 유소연은 16番홀까지 共同 先頭를 달리다 17番홀 보기로 2打 差 2位에 머물렀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베어트로피(Vare Trophy)


1920年代 美國의 傳說的인 골퍼였던 글레나 콜렛 베어를 기려 1953年 制定됐다. 한 시즌 70라운드 異常을 出戰한 選手 가운데 最低 打數를 記錄한 選手가 받는다. 시즌 내내 起伏 없이 꾸준한 成跡을 낸 選手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賞金王이나 올해의 選手賞보다 더 값진 賞이라는 評價도 있다. 韓國 選手로는 2003年 박세리가 처음 受賞한 뒤 박지은 최나연 박인비(2回)가 받았다. 베어트로피 受賞者는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名譽의 殿堂 포인트 1點을 받는다.
#전인지 #베어트로피 #리디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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