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韓國人 10番째 新人賞

東亞日報
入力 2016年 10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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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6個大會結果相關없이 確定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3日開幕
전인지-朴城炫-리디아 고 첫날 漢朝

　2013年韓國女子프로골프(KPGA)투어에 데뷔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寫眞)는 그해 新人王과 因緣을 맺지 못했다. 主人公은 1年後輩 김효주(롯데)였다.

　아쉬움이 컸던 전인지가 올해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에 進出하면서 세웠던 目標를 이뤘다. 平生 한 番뿐인 最高新人의 榮譽를 안은 것. LPGA투어는 전인지가 남은 6個大會結果와 相關없이 新人賞을 받게 됐다고 12日發表했다. 韓國人選手의 新人賞受賞은 1998年 박세리가 스타트를 끊은 以後 10番째이며 지난해 김세영에 이어 2年連續이다.

　지난달 시즌 마지막 메이저 大會인 에비앙챔피언십에서 頂上에 오른 전인지는 “傳說的인 人物들 사이에 내 이름도 올리게 돼 큰 榮光이다. 남다른 賞을 받게 됐다”고 기뻐했다. 안니카 소렌스탐, 캐리 웹,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 쩡야니, 리디아 고 等은 LPGA투어 新人賞을 거쳐 最高 스타의 班列에 올라섰다.

　전인지는 13日仁川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開幕하는 LPGA투어 KEB하나銀行챔피언십에 出戰한다. 전인지는 1라운드에서 來年 LPGA투어 進出을 앞둔 朴城炫(넵스), 世界 랭킹 1位 리디아 고와 同伴 라운드를 하게 돼 關心이 集中되고 있다. 에비앙챔피언십 3, 4라운드에서 같은 組로 優勝競爭을 펼쳤던 전인지와 박성현은 한 달 만에 리턴 매치를 하게 됐다. 박성현은 “지난해 처음 出戰해 準優勝했던 大會라 좋은 記憶이 있다. 지난週 쉬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 좋은 成績이 期待된다”고 意欲을 보였다.

金鍾奭記者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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