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社說]賃貸住宅政策, 8個月 前엔 ‘住居安定’ 只今은 ‘집값雜技’인가|동아일보

[社說]賃貸住宅政策, 8個月 前엔 ‘住居安定’ 只今은 ‘집값雜技’인가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9月 3日 00時 00分


코멘트
政府가 民間 賃貸住宅에 對한 各種 稅制惠澤을 줄이는 方案을 檢討 中이라고 한다. 金賢美 國土交通部 長官은 지난달 31日 “賃貸登錄 稅制惠澤이 좀 過한 部分이 있다고 생각해 調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7月 賃貸事業登錄을 한 집主人에게 各種 稅制惠澤을 주는 內容을 담은 稅法改正案을 國會에 提出한 政府의 住宅政策 主務 長官이 한 달도 안 돼 方向을 튼 것은 最近 치솟는 서울과 一部 首都圈의 집값 때문이다.

政府가 提出한 改正案은 賃貸期間을 4∼8年으로 하고 賃貸料를 年 5% 異常 못 올리게 하는 代身 讓渡稅 綜合不動産稅 地方稅를 減免해 주고, 健康保險料 負擔을 緩和한다는 內容을 담고 있다. 그런데 金 長官은 “(賃貸事業登錄 政策 趣旨와는 달리) 只今은 여러 채 집 있는 사람들이 집을 많이 살 수 있는 유리한 條件으로 생각하는 傾向이 있다”며 稅制惠澤을 줄이겠다고 했다. 當初 多住宅者들에게 各種 惠澤이 많으니 賃貸住宅事業者로 登錄하라고 積極 勸奬한 部處는 國土部였다.

정작 稅制를 擔當하는 部處인 企劃財政部에선 “이러니 不動産 市場이 歪曲된다”는 反應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政府 內에서조차 調律된 政策은 아닌 것 같다. 金 長官의 發言은 그 前날 李海瓚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多住宅者와 超高價住宅에 對해선 綜合不動産稅를 引上해야 한다”고 한 發言과도 脈이 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自家(自家)占有率은 60% 水準이다. 10家口 가운데 4家口 程度가 貰入者라는 말이다. 서울은 折半이 넘는 57%가 貰入者다. 公共 賃貸住宅이 不足해 이 貰入者의 70%가 史跡으로 賃貸하는 집에서 전·월세 形態로 살고 있다. 그렇다 보니 契約期間인 2年마다 賃貸料 引上에 따른 葛藤과 理事를 轉轉해야 하는 不便이 우리 社會의 痼疾病 가운데 하나로 指摘돼 왔다.

지난해 12月 發表한 民間賃貸住宅의 活性化 對策은 이런 問題點을 緩和해 집主人과 貰入者의 相生을 圖謀하는 方案으로 推進됐다.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것과는 別途로 貰入者의 住居 安定에 焦點이 맞춰진 政策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서울 및 首都圈 高價住宅의 집값을 잡기 위해 채 施行해 보지도 않은 對策을 손질하겠다고 나선 金 長官의 發言은 納得하기 어렵다.
#賃貸住宅 #稅制惠澤 #綜合不動産稅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