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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大統領 “이제 陸路로 大陸 가로지를 일 남았다”|동아일보

文大統領 “이제 陸路로 大陸 가로지를 일 남았다”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1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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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南方政策 이어 新北方 意志 밝혀
“韓-메콩 協力해 相生의 東아시아로”… 同伴者關係 構築 ‘韓江-메콩江 宣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부산에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친 뒤 참가국 정상들과 한-메콩 생물다양성 협력 특별전을 둘러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메콩강 인근 국가인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등 5개국 정상이 참석한 회의에서 “메콩과 한국은 사람이
 행복한 평화와 상생 번영의 동아시아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文在寅 大統領이 27日 釜山에서 第1次 한-메콩 頂上會議를 마친 뒤 參加國 頂上들과 한-메콩 生物多樣性 協力 特別展을 둘러보고 있다. 文 大統領은 메콩江 隣近 國家인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泰國 等 5個國 頂上이 參席한 會議에서 “메콩과 韓國은 사람이 幸福한 平和와 相生 繁榮의 東아시아를 實現해 나갈 것”이라고 强調했다. 釜山=박영대 記者 sannae@donga.com
文在寅 大統領은 27日 한-메콩 頂上會議에서 “메콩과 韓國은 사람이 幸福한 平和와 相生 繁榮의 東아시아를 實現해 나갈 것”이라고 强調했다. 이날 釜山에서 열린 會議에는 메콩江 隣近 國家인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泰國 等 5個國 頂上이 參席했다.

文 大統領은 會議 뒤 共同言論發表에서 “3億 名에 達하는 메콩과 韓國의 國民이 서로 緊密히 交流하며 잘사는 것이 우리의 共同 目標”라며 “韓國은 한-미얀마 友情의 다리 建設事業과 같은 道路, 橋梁, 鐵道, 港灣 等 인프라 擴充을 통해 域內 連繫性 强化에 寄與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文 大統領과 메콩 國家 頂上들은 이날 ‘사람, 繁榮, 平和의 同伴者 關係 構築을 위한 漢江-메콩江 宣言’을 採擇했다. 頂上들은 “農村開發, 인프라, 情報通信技術(ICT) 分野에서 韓國의 開發 經驗 共有를 통해 메콩 國家들의 共同 繁榮을 追求한다”며 “韓-메콩 企業인 協議會 設立 等을 통해 兩側 企業의 經濟 活動을 奬勵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메콩 國家 頂上들은 韓半島 平和에 對한 協力도 强調했다. 頂上들은 “평화롭고 安定的인 域內 環境이 메콩 國家와 大韓民國의 相互 繁榮에 重要하다는 確固한 信念에 기초해 韓半島의 完全한 非核化와 恒久的 平和 實現을 위해 함께 緊密히 努力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메콩 頂上會議를 끝으로 3泊 4日間의 釜山 日程을 마무리 지은 文 大統領은 아세안 國家들과의 持續的인 協力 意志를 밝혔다. 文 大統領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세안과의 經濟協力은 서로의 未來世代에게 많은 惠澤이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文 大統領은 “어려운 고비와 갖은 難關이 우리 앞에 있더라도 橋梁國家의 꿈을 抛棄할 수 없다”며 “이제 釜山에서부터 陸路로 大陸을 가로지르는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아세안과의 協力을 담은 新南方政策에 이어 北韓, 러시아 等과 交流하는 新北方政策의 意志를 밝힌 것이다.

釜山=한상준 記者 alwaysj@donga.com
#한-메콩 頂上會議 #文在寅 大統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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