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線 그은 李仁榮 “募兵制, 當分間 黨에서 公式 論議 없다”|동아일보

線 그은 李仁榮 “募兵制, 當分間 黨에서 公式 論議 없다”

  • 뉴스1
  • 入力 2019年 11月 8日 11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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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8/뉴스1 © News1
李仁榮 더불어民主黨 院內代表가 8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擴大幹部會議에서 發言하고 있다. 2019.11.8/뉴스1 ⓒ News1
李仁榮 더불어民主黨 院內代表가 黨內 싱크탱크인 民主硏究院의 ‘募兵制 轉換’ 主張에 對해 “黨에서 當分間 公式 論議할 計劃이 없다”고 線을 그었다.

李 院內代表는 8日 記者들과 만나 “黨에서 募兵制 轉換을 公式 論議한 적이 없었고 오늘도 個人 意見이 披瀝된 水準”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李 院內代表가 愼重論을 폈지만, 民主硏究院과 黨 靑年委員會는 募兵制를 總選 公約으로 올릴 計劃이다. 黨 指導部와는 溫度差가 相當한 모습이다. 이날 민주당 아침 會議에서 이해찬 代表와 李仁榮 院內代表 모두 ‘募兵制’에 關한 公開發言은 하지 않았다.

李 院內代表는 取材陣의 거듭된 質問에 “當分間 募兵制를 公式 論議할 計劃이 없다”고 再次 論難을 一蹴했다.

民主黨이 20代 男性의 票心을 攻掠할 募兵制 論議를 始作해 總選을 겨냥, 輿論을 떠본다는 分析에는 “政治人들이 自己의 政治的 責任을 갖고 하는 이야기를 輿論 떠보기로 이야기할 必要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募兵制에 關한 黨 次元의 意見收斂 與否에는 “그런적 없고, 黨 政策委員會에서 報告받은 적도 없다”고 答했다. 非公開 黨政 協議에서 募兵制 論議가 나왔는지에 對한 質問에도 “아니다”라고 했다.

20代 男性 票心을 잡을 민주당의 ‘募兵制 轉換’ 論議는 이슈의 中心에 섰다. 徵集人力 不足에 對應한 不可避한 選擇이라는 主張과 總選用 포퓰리즘 公約이라는 批判이 對立하고 있다.

前날 鄭景斗 國防部 長官은 “國防部는 募兵制에 對한 檢討를 한 것은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鎭火했지만 關心이 뜨겁다. 野黨은 反撥하고 있다. 羅卿瑗 自由韓國黨 院內代表는 “執權與黨이 募兵制를 불쑥 띄운 것은 한마디로 票장사나 해보겠다는 政策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批判했다.

募兵制 轉換 論議를 두고 민주당 內에서도 異見이 터져나왔다. 黨論이 아니다보니 黨內 意見도 엇갈리고 있다. 金海泳 最高委員은 이날 午前 擴大幹部會議에서 “募兵制 轉換은 改憲事項으로, 現在 狀況에서는 時機尙早다”라며 “兵役 義務는 國民의 基本 義務로 領土 保全을 위한 核心으로, 募兵制 轉換 論議는 대단히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募兵制 總選公約을 主張한 장경태 민주당 靑年委員長이 公開發言을 통해 金 最高委員의 意見을 反駁했다. 張 委員長은 “募兵制는 이제 우리 社會가 苦悶하고 論議해야 할 事案”이라며 “人口絶壁으로 徵集 自體가 어려운데다 職業軍人의 數가 늘면 靑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必要性을 提起했다. 민주당 總選企劃團 委員인 張 委員長은 募兵制 轉換 論議를 總選企劃團 議題로 올려 總選 公約으로 만들겠다는 抱負다.

이에대해 金海泳 最高委員은 會議 後 記者들과 만나 再反駁했다. 그는 “個人的 意見”이라고 前提한 뒤 “總選公約으로 募兵制를 選擇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再次 所信發言을 내놓았다.

募兵制 論議를 두고 靑年委員長이 反駁하는 模樣새가 된 것에 對해선 “張 委員長이 非公開會議 멤버가 아니어서 發言하는 줄 몰랐다”고 說明했다. 募兵制 關聯 發言에 對해 黨 代表 等이 言及한 것이 있느냐는 質問에는 “특별한 것은 없었다”고 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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