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裁判서 ‘꾸벅꾸벅’ 트럼프에… “그 體力으로 大統領 어떻게 하나” 嘲弄|東亞日報

裁判서 ‘꾸벅꾸벅’ 트럼프에… “그 體力으로 大統領 어떻게 하나” 嘲弄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6日 15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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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장부 위조 혐의로 재판을 받은 후 뉴욕의 맨해튼 형사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4.16. 뉴욕=AP/뉴시스
美 共和黨 大選 候補인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이 15日(現地時刻) 帳簿 僞造 嫌疑로 裁判을 받은 後 뉴욕의 맨해튼 刑事法院을 나서고 있다. 2024.04.16. 뉴욕=AP/뉴시스
올해 美國 大選이 ‘超高齡 매치’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15日(現地 時間) 美國 前·現職 大統領 最初로 被告人 身分으로 刑事法廷에 선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이 法廷에서 조는 모습이 捕捉되자 ‘그 體力으로 大統領은 어떻게 하냐’는 嘲弄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美 뉴욕타임스(NYT) 等 現地 外信들은 性醜聞 입막음 裁判에 參席한 트럼프 前 大統領이 公判에서 꾸벅꾸벅 졸았다고 一齊히 傳했다. NYT는 “判事가 辯論을 듣고 辯護士가 自身에게 메모를 傳達하는 渦中에도 트럼프 前 大統領은 兆느라 입이 벌어지고 고개가 가슴팍까지 떨어졌다”고 描寫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點心時間 以後 陪審員團 選定 節次가 始作됐는데도 트럼프 前 大統領의 눈꺼풀이 繼續 감기자 辯護人團이 그의 盞에 飮料를 채워주고, 語塞한 눈빛을 주고받기도 했다고 傳했다.

問題는 트럼프 前 大統領이 그間 82歲인 조 바이든 大統領을 ‘슬리피(sleepy·졸린) 兆’라고 부르며 그의 高齡을 攻擊해왔단 點이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自身도 法廷에서 졸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78歲로 바이든 大統領과 4살 差異밖에 나지 않는다. 다만 이날 公判은 TV로 中繼되지는 않아 一部 取材陣만 現場을 參觀했다.

民主黨은 機會를 놓치지 않았다. 케이트 베딩필드 前 白堊館 公報局長은 트럼프 前 大統領이 바이든 大統領에 붙였던 別名에 빗대 “슬리피 돈(Sleepy Don)”이라고 嘲弄했다. 버락 오바마 前 大統領의 選任顧問을 지낸 댄 파이퍼는 “트럼프가 自身의 刑事裁判에서 깨어있기 조차 힘들 程度로 늙고 弱하다면 (大統領이 된 後) 狀況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겠냐”고 꼬집었다.

한便 이番 裁判은 트럼프 前 大統領이 걸려 있는 4件의 刑事裁判 中 唯一하게 11月 大選 前에 열리는 裁判의 첫 公判日이었다. 2016年 大選 直前 포르노 俳優였던 스토美 대니얼스가 自身과의 不倫 關係를 公開하려 하자, 트럼프 前 大統領이 입막음用 돈을 건넨 뒤 이를 企業 會計帳簿에 反映해 文書를 僞造했다는 嫌疑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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