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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도와 미사일 邀擊한 요르단, 거센 國民 反撥에 直面|東亞日報

이스라엘 도와 미사일 邀擊한 요르단, 거센 國民 反撥에 直面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16日 11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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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國 領空서 이란 미사일 擊墜는 無責任"
"이스라엘-이란 平和協定 廢棄하라" 主張
님비現象과 20% 팔레스타인 血統이 背景

ⓒ뉴시스
요르단이 이스라엘을 도와 이란의 攻襲을 沮止했지만, 현지는 이 같은 防禦 行動에 ‘뿔난’ 雰圍氣다.

16日 獨逸 公營放送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이스라엘을 도와 現地時刻으로 지난 13日 밤부터 始作한 이란의 攻襲을 막은 요르단 政府와는 反對로 國民들은 오히려 이를 糾彈하는 示威를 벌이고 있다.

앞서 요르단은 이란이 發射한 미사일이 自國 領空을 通過하자 擊墜해 이스라엘을 도운 바 있다.

이를 두고 DW는 요르단 現地의 ‘성난 民心’의 背景에 이른바 ‘님비(Nimby)’ 心理가 있다고 풀이했다. 엑스(X·옛 트위터)에 드론 殘骸 寫眞이 떠도는 等 自國에 被害가 뒤따를 수 있다는 解釋이 뒤따랐다.

外信은 “(요르단) 都市 上空에서 미사일을 擊墜하는 건 無責任한 일”이라고 한 自國民의 말을 引用해 現地 雰圍氣를 傳했다.

이番 空襲에 對한 防禦는 이스라엘의 가자地區 軍事 作戰을 批判한 요르단 政府가 밝힌 그間의 基調와는 相衝한다고 國民들은 指摘했다. 國民들은 또 “우리는 休戰을 促求하고, 팔레스타인의 大義名分을 支持한다”면서 “요르단 政府가 이란으로부터 이스라엘을 防禦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非難했다.

外信은 요르단 國民 5名 中 1名은 팔레스타인 血統인 點에도 注目했다. 이스라엘에 對한 協力을 背信으로 여기는 國民이 많다는 게 現地 雰圍氣라고 傳했다.

요르단의 한 大學生은 “요르단에서 이란은 人氣가 없다”면서도 “이란의 미사일 邀擊 等 戰爭에 對한 요르단 政府의 介入을 拒否한다”고 밝혔다.

實際로 지난 몇 週間 現地人 數千 名은 가자地區 戰爭을 反對하는 等 요르단 首都 암만에 있는 이스라엘 大使館 附近에서 示威하고 있었다. 이番 미사일 擊墜 非難하는 데 이어 이들은 1994年 이스라엘과 요르단이 맺은 平和協定을 破棄할 것을 促求하고 있다고 外信은 報道했다.

요르단 政府의 立場은 國民의 바람과는 엇拍子를 보이고 있다. 요르단 政府는 聲明을 통해 “(이番 空襲은) 우리 國民과 人口 密集 地域에 威脅이 됐다”라며 “요르단 領空에 進入한 物體를 邀擊한 正當防衛”라고 主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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