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서 이스라엘 攻擊事前通報 받은 바 없다”…이란 立場과 配置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6日 05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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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 보좌관. ⓒ뉴시스 — 존 커비 白堊館國家安保疏通補佐官. ⓒ뉴시스

美國政府가 이란의 이스라엘 攻擊과 關聯해 이란으로부터 事前通報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通信에 따르면 존 커비 白堊館國家安保會議(NSC) 國家安保疏通補佐官은 15日(現地時間) 브리핑에서 이란이 美國에 이스라엘 攻擊計劃을 미리 알렸다는 報道에 對해 “明白히 거짓”이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一蹴했다.

커비 補佐官은 이란과 메시지를 交換한 적은 있지만 “이란이 우리에게 時間이나 目標物을 알려준 적은 없었다”며 “이란이 우리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에 對한 메시지를 傳達했다는 이야기는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關聯해 이날 美國防部도 代辯人을 통해 이스라엘 攻擊에 對해 事前通報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美國은 이란과의 葛藤을 追求하지 않는다”며 眞實工房이 兩國間衝突의 빌미가 되는 것을 遮斷했다.

앞서 로이터는 前날 消息通을 引用해 이란이 이스라엘을 攻擊하기 前 카타르, 튀르키예, 스위스 等外交 채널을 통해 美國에 關聯內容을 通報했다고 報道했다. 特히 이란은 該當計劃을 通報하며 이스라엘의 對應을 誘發하지 않는 方式의 攻擊이 이뤄질 것이라고 傳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關聯해 이날 나세르 칸아니 이란 外務部代辯人은 “이란이 이웃 國家들과 이스라엘 同盟國인 美國에 72時間前에 攻擊開始를 通報했다”며 “이는 (우리의) 攻擊을 크게 沮止할 수 있는 措置였다”고 說明했다.

그러면서도 칸아니 代辯人은 “이스라엘에 對한 軍事的對應方式과 關聯해선 어느 나라와도 事前에 合意한 바가 없다”며 이란과 이스라엘이 一種의 ‘約束對鍊’을 벌인 것 아니냐는 疑惑에 對해선 一蹴했다.

이란은 領事館攻襲으로 이란 革命守備隊高位幹部等 13名이 숨지자 背後로 이스라엘을 指目한 뒤 前날 이스라엘을 向해 報復攻擊을 敢行했다. 이란이 5時間 동안 이스라엘에 發射한 彈道·順航 미사일과 無人機(드론)는 總 300餘臺였다.

二重 99%는 이스라엘軍과 中東駐屯美國·英國軍과 隣接國 요르단軍에 依해 擊墜돼 被害는 微微했다. 그럼에도 그間 예멘의 후티叛軍과 레바논 헤즈볼라 等代理勢力을 내세웠던 이란이 이스라엘 本土를 直接攻擊한 건 이스라엘 建國以來 처음인지라 中東緊張은 最高潮에 達했다.

이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總理는 前날에 이어 이날도 非常戰時內閣會議를 召集해 對應方案을 論議했다. 前날 네타냐후 總理와 通話한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은 이스라엘에 對한 철통같은 安保支援을 約束하면서도 이란에 對한 어떠한 反擊도 反對하며 이스라엘이 反擊에 나서더라도 美國은 參戰하지 않겠다는 뜻을 分明히 傳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