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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再選땐 財務長官 擧論 폴슨… “中과 디커플링-高率關稅 賦課 反對”|東亞日報

트럼프 再選땐 財務長官 擧論 폴슨… “中과 디커플링-高率關稅 賦課 反對”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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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巨物… 트럼프 最大 後援者
“經濟大國 中과 좋은 關係 維持해야”
트럼프側 內部 强勁-穩健 競爭 觀測

미국 공화당을 후원하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 폴슨의 약혼녀 얼리나 드 알메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부터)이 10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폴슨 자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팜비치=AP 
뉴시스
美國 공화당을 後援하는 億萬長者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 폴슨의 約婚女 얼리나 드 알메이다,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의 夫人 멜라니아 女史, 트럼프 前 大統領(왼쪽부터)이 10日 플로리다州 팜비치의 폴슨 自宅에서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팜비치=AP 뉴시스
11月 美國 大選에서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이 再執權한다면 財務長官 候補로 擧論되는 億萬長者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이 “우리는 中國과 디커플링(decoupling·分離)을 願치 않는다”며 中國에 對한 高率關稅 賦課 等에 反對 立場을 밝혔다. 財務長官 競爭者로 꼽히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前 美 貿易代表部(USTR) 代表와 對立角을 세운 것이다.

트럼프 前 大統領의 最大 後援者인 폴슨은 10日 英國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中國은 世界 2位 經濟大國이다. 美國은 中國과 좋은 經濟的, 政治的 關係를 維持해야 한다”면서 中國을 向해 높은 貿易障壁을 쌓는 것에 否定的인 뜻을 드러냈다.

그는 “中國과의 關係에는 公正性과 相互主義가 重要하다”면서도 現在 美國의 對(對)中國 規制가 한쪽으로 치우친 狀態라고 評價했다. 特히 트럼프 前 大統領이 公言한 中國에 對한 高率關稅 賦課에 對해선 “뭉툭한 수단(blunt tool)”이라고 말했다. 中國의 一方的인 經濟 慣行에 對應하는 手段이 될 수 있지만 副作用이 적지 않다는 憂慮를 나타낸 것이다.

폴슨의 發言을 두고 트럼프 側近 그룹 內部에서 中國에 對한 ‘媒婆’(强勁派)와 월街 人士들을 包含한 ‘비둘기派’(穩健派) 間 競爭이 本格化되는 것 아니냐는 觀測이 나온다.

트럼프 前 大統領의 ‘貿易 策士’로 불리며 또 다른 財務長官 候補로 擧論되는 라이트하이저 前 代表는 中國에 對한 貿易 最惠國 待遇 廢止, 普遍的 基本關稅 10%를 包含해 60% 안팎의 高率關稅 賦課 公約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最近 이코노미스트誌 寄稿에서도 “普遍的 基本關稅 公約은 반드시 成功할 것”이라며 中國에 對한 高率關稅 賦課를 積極 擁護했다.

폴슨은 2008年 金融危機를 豫測해 莫大한 收益을 낸 헤지펀드 業界의 巨物이다. 44億 달러(約 5兆8000億 원)에 이르는 莫大한 財産으로 資金難에 빠진 트럼프 前 大統領을 後援하며 强力한 財務長官 候補로 떠올랐다. 6日에도 플로리다州 팜비치에 있는 自身의 邸宅에서 트럼프 前 大統領을 위한 選擧資金 募金 行事를 開催해 5000萬 달러를 모아줬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年初에 “어쩌면 우리는 그를 재무부에 앉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트럼프 #美國 大選 #폴슨 #財務長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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