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오늘 美出發…“美大選 누가 돼도 美·日關係維持環境造成”

뉴스1
入力 2024年 4月 8日 11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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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밴드이자 혼성 듀오인 ‘요아소비’(YOASOBI). 왼쪽부터 멤버 이쿠라, 아야세. (아이즈매거진 유튜브 갈무리) — 日本人氣밴드이자 混成 듀오인 ‘요아消費’(YOASOBI). 왼쪽부터 멤버 이쿠라, 아야세. (아이즈매거진 유튜브 갈무리)

기시다 후미오 日本總理가 美日頂上會談參席等을 위해 8日午後 하네다 空港에서 政府專用機를 타고 美國으로 出發한다. 이番訪美는 7日間의 日程으로, 日本總理의 美國國賓訪問은 9年 만이다.

NHK 放送, 니혼게이자이(닛케이) 新聞等에 따르면 기시다 總理는 오는 10日(以下美國東部時間)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과 頂上會談을 갖고 11日에는 美(美) 聯邦議會上·下院合同會議에서 演說할 豫定이다. 또 美·日·필리핀 3國頂上會談을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州의 日本系企業視察等이 計劃돼 있다.

日本政府가 이番訪美에서 가장 重要視 생각하는 日程은 亦是美日頂上會談이다. 기시다 總理는 오는 11月美國大統領選擧에서 바이든 大統領이든 도널드 트럼프 前大統領이든 누가 大統領이 되더라도 ‘美日關係’에는 影響을 끼치지 않는다는 點을 國內外에 披瀝하는 것을 이番會談의 窮極的目標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는 “바이든이 再選하면 새로운 政策推進을 바랄 수 있는 한便 트럼프가 再執權하게 된다면 (美日間) 重要項目의 繼續性을 擔保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大選結果와 相關 없이 公告한 美日關係를 維持하는 環境을 造成하는 것이 이番訪美의 큰 目的”이라고 傳했다.

日本은 바이든 行政府期間 동안 自國防衛力强化를 持續的으로 推進해왔다. 이에 따라 오는 美日頂上會談에서는 日本自衛隊와 美軍間指揮統制連繫擴大安易主要하게 論議될 展望이다. 또 兩國은 防衛裝備에 關한 協議의 틀을 마련해 共同開發을 推進하거나 美國의 大型艦艇을 日本에서 修理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도 合意할 豫定이다.

이는 모두 東아시아 周邊에서 美國의 機動力을 높이고 自衛隊와의 統合作戰을 强化하려는 意圖가 있다.

經濟分野에서는 半導體, 배터리 等戰略物資와 關聯한 새로운 規則이 定해질 展望이다. 人工知能(AI) 等尖端技術硏究에 關한 프레임워크度設置하고, 美國이 主導하는 달 探査計劃 ‘아르테미스 計劃’을 包含한 宇宙開發에서의 協力도 確認한다.

日本製鐵의 美國鐵鋼大企業 US스틸 引受件에 對해서는 美日間立場差가 드러나있다. 바이든 大統領은 外國資本의 US스틸 引受에 신중한 態度를 보이고 있다. 頂上會談後共同記者會見에서는 이에 對한 兩國立場이 整理돼 包含될 展望이다.

기시다 總理는 바이든 大統領에게 줄 膳物로 올해 1月壚土半島地震被害地域인 이시카와縣 와지마市의 傳統工藝品 ‘와지마누리’(와지마山漆器)를 檢討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아울러 兩國紐帶關係를 더욱 敦篤히 하려는 目的으로 벚꽃 苗木(王벚나무 苗木) 을 美國側에 傳達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美國 워싱턴에는 1912年日本으로부터 約 3000그루의 벚꽃나무가 膳物된 바 있으며, 이는 美日友好의 象徵으로 일컬어진다.

한便 10日에는 白堊館에서 바이든 大統領夫婦主催의 公式晩餐行事가 열리는 가운데 日本人氣밴드 ‘要我所費’(YOASOBI)를 비롯한 日本側有名人士들이 이곳에 함께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年 데뷔한 混成 듀오 요아消費는 애니메이션 ‘最愛의 아이’ 오프닝 曲 ‘아이돌’로 日本은 勿論韓國, 美國等에서도 큰 人氣를 끌었다.

以外에 LA 다저스에 入團해 뛰고 있는 野球選手 오타니 쇼헤이,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쇼군’으로 話題가 된 俳優 사나다 히로유키 等이 晩餐에 함께 할 可能性이 擧論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