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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멕시코大使館 强制進入했다가 ‘斷交’ 後暴風|東亞日報

에콰도르, 멕시코大使館 强制進入했다가 ‘斷交’ 後暴風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7日 18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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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强勁 右派 性向으로 지난해 11月 執權한 ‘에콰도르의 트럼프’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大統領이 左派 政權에서 副統領을 지낸 호르헤 글라스 前 副統領을 逮捕하기 위해 首都 키토 主宰 멕시코大使館에 强制로 進入했다. 멕시코는 卽刻 “主權 侵害”라며 에콰도르와의 國交 斷絶을 宣言했고 니카라과度 이에 同參했다. 他國 領土에 該當하는 다른 나라 大使館에 公權力이 進入하는 것은 異例的인 일이라 國際社會의 批判 輿論이 거세다.

로이터通信 等에 따르면 에콰도르 警察은 5日 駐에콰도르 멕시코大使館 出入口를 부수고 强制로 들어가 지난해 12月부터 이곳에 머무르던 글라스 前 副統領을 逮捕했다. 左派 政府에서 2013~2018年 副統領을 지낸 글라스 前 副統領은 腐敗 嫌疑로 逮捕될 處地에 處하자 멕시코大使館으로 避身해 亡命을 準備하고 있었다.

노보아 大統領은 그間 멕시코 側에 글라스 前 副統領의 身柄 引渡를 要求했다. 멕시코는 글라스 前 副統領이 政治的 迫害를 받는다고 主張하며 拒否했다. 그러자 盧보아 政權은 自國 駐在 멕시코大使를 ‘外交的 忌避人物’로 指定하며 對立해 왔다.

中道 左派 性向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大統領은 6日 에콰도르 警察의 大使館 進入은 “露骨的인 國際法 違反 兼 멕시코의 主權 侵害”라며 外交 斷絶을 宣言했다. 유엔 國際司法裁判所(ICJ)에 에콰도르를 提訴하겠다고도 밝혔다. 亦是 左派 性向인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大統領 또한 에콰도르와의 國交 斷絶에 同參했다. 그는 盧보아 政權의 行步가 “네오파시스트的인 政治的 野蠻 行爲”라고 批判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쿠바, 콜롬비아, 칠레 等 亦是 左派 指導者가 執權한 中南美 主要國 또한 에콰도르의 멕시코 大使館 强制 進入을 糾彈했다. 구스打步 페트로 콜롬비아 大統領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全 世界에서 野蠻主義가 판쳐도 國際法을 지켜야 한다”며 에콰도르를 批判했다. 온두라스는 이 事案을 論議하기 위해 中南美 30餘個國이 參與하고 있는 中南美·카리브 國家共同體(CELAC)의 緊急 召集도 要請했다.

김보라 記者 purp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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