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北 사이버威脅 워킹그룹 會議…“不法收益創出沮止”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9日 15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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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미사일 資金創出爲한 惡性 사이버 活動對應論議

韓國과 美國이 北韓의 사이버 威脅對應을 위해 워싱턴DC에서 實務協議를 進行했다.

美國國務部는 28日(現地時刻) 聲明을 내고 이준일 外交部北核外交企劃團長과 린 드베보이스 對北特別副代表가 27日부터 이틀에 걸쳐 北韓의 사이버 威脅對應을 위한 第6次韓美 워킹그룹 會議를 했다고 밝혔다.

會議에서는 不法大量殺傷武器(WMD) 및 核·미사일 프로그램 資金創出을 위한 北韓의 惡性 사이버 活動과 그 收益實現沮止가 論議됐다. 兩國은 이를 위해 緊密한 共助가 持續되고 있음을 强調했다.

國務部는 “北韓의 暗號貨幣竊取를 沮止하고, 防衛分野에서 사이버 間諜活動에 對應하며, 北韓 IT 勞動者 인프라·네트워크를 解體하기 위해 美國과 韓國政府는 廣範圍한 措置를 取하고 있다”라고 傳했다.

이어 “워킹그룹 會議는 北韓의 사이버 威脅에 脆弱한 國家를 위한 力量構築과 情報共有, 外交的接觸等을 調整하는 데에도 焦點을 뒀다”라고 傳했다.

이날 會議에 앞서 韓國과 美國은 前날 北韓의 IT 外貨벌이 活動에 加擔한 機關 및 個人等을 共同制裁한 바 있다. 兩國이 共同追跡한 北韓資金管理策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團體等이 制裁對象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