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가장 실망스러운 傑作 1位…理由는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8日 15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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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에 對한 否定的 리뷰 37.1%
"無秩序한 群衆이 不定評價의 原因"

프랑스 파리 루브르博物館에 展示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作品 ‘모나리자’가 世界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傑作 1位로 選定됐다. 모나리자는 世界的인 名作으로 불리며 全世界的으로 사랑받아 왔기에 이 같은 結果에 關心이 集中되고 있다.

27日(現地時間) 프랑스 日刊 르파리지앵 等外信에 따르면 온라인 쿠폰 사이트 쿠폰버즈는 世界 100代藝術作品과 이를 所藏한 博物館에 對한 1萬 8176件의 리뷰를 分析해 調査結果를 發表했다.

쿠폰버즈는 리뷰에 包含된 ‘失望했다’, ‘過大評價’ 等否定的 키워드와 ‘놓칠 수 없는’, ‘過小評價’ 等의 肯定的 키워드를 基準으로 分類했다. 그 結果 가장 실망스러운 傑作으로 選定된 건 다빈치의 모나리자였다. 訪問客 리뷰에서 모나리자에 對한 否定的言及이 37.1%로 集計됐다. 100代作品全體의 否定的 리뷰가 平均 19.2%인 것에 비해 2倍에 達하는 數値다.

否定的인 리뷰는 大部分觀覽客들이 모나리자를 觀覽하기 위해 몰려있는 것이 原因으로 꼽혔다. 모나리자에 對한 否定的인 리뷰에서 ‘人波’라는 單語는 127回言及됐다.

實際로 모나리자 앞엔 늘 人波가 몰려있기 때문에 이를 뚫고 앞으로 나아가더라도 作品과 統制線 사이 間隔으로 인해 作品을 제대로 鑑賞하는 데 無理가 있다.

쿠폰버즈는 “不定評價의 大部分은 作品自體가 아니라 鑑賞하는 經驗에서 비롯된다는 點을 留意해야 한다”며 “偉大한 藝術作品의 相當數는 無秩序한 群衆을 끌어들이면서 同時에 不定評價의 犧牲羊이 되고 있다”고 批判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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