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技術’ 브라질 디젤潛水艦 진수…核潛乾燥도 ‘始動’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8日 10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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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技術을 使用 브라질 海軍의 新型 디젤 潛水艦이 27日(現地時間) 進水됐다. 兩國이 合作한 세番째 디젤 潛水艦으로 브라질은 核推進潛水艦乾燥도 推進한다는 方針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大統領은 核擴散禁止條約(NPT)의 遵守를 前提로 技術移轉意思를 밝혔다.

로이터·AFP 通信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隣近利他區아이 造船所에선 潛水艦 ‘토넬레로(tonelero)함’ 進水式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大統領과 브라질을 國賓訪問中인 마크롱 大統領, 호세 無視禹 몬테이로 브라질 國防長官等이 參席했다.

토넬레로함은 룰라 大統領이 在任하던 2008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大統領과 締結한 100億달러(約 13兆원) 規模의 潛水艦開發 파트너십의 一環으로 乾燥됐다. 兩國은 當時 네隻의 在來式潛水艦을 建造하기로 合意했다. 남은 한尺度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2037年까지 核推進潛水艦을 追加로 乾燥한다는 게 브라질 政府의 計劃이다.

이와 關聯해 마크롱 大統領은 이날 進水式에서 “모든 核擴散防止約束을 完璧하게 尊重하면서 潛水艦의 새로운 場을 열기를 希望한다”며 “브라질이 願한다면 프랑스는 그 便에 서겠다”고 和答했다. 브라질에서 實際核潛水艦을 乾燥하게 되면 이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常任理事國 5個國外國家中最初의 事例가 된다고 AFP는 傳했다.

브라질이 設計中인 原子爐壓力勇氣를 除外한 나머지 部分은 프랑스 海軍防産企業喇叭 그룹이 製作하는 方式이 有力하게 擧論된다. 앞서 締結한 潛水艦開發 파트너십은 喇叭 그룹과 프랑스 綜合防産企業 탈레스가 持分 35%를 保有했다.

브라질은 核潛水艦技術移轉을 위해 그동안 프랑스를 說得해 왔다. 그러나 프랑스는 核武裝國이 非核武裝國에 核武器를 讓與하는 것을 禁止하는 NPT 條項을 理由로 技術以前에 消極的이었다. 브라질 豫算問題로 그間兩國의 디젤 潛水艦製作이 相當한 遲延을 겪은 點도 難關으로 作用했다.

그러나 프랑스 現職大統領이 11年 만에 브라질을 國賓訪問한 것을 契機로 關聯技術移轉에 물꼬가 트이는 모습이다. 마크롱 大統領은 前날 룰라 大統領과 함께 브라질 아마존을 찾아 10億유로(藥 1兆4000億원) 相當의 親環境 바이오 經濟投資計劃을 發表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