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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事態 170日 만에…안보리, 休戰 促求 決議案 첫 採擇|東亞日報

가자事態 170日 만에…안보리, 休戰 促求 決議案 첫 採擇

  • 뉴시스
  • 入力 2024年 3月 25日 23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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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週內 戰爭 끝내라" 라마단 期間 休戰 促求
文句 異見 等에 番番이 霧散…採擇에 拍手
美國은 贊成 代身 棄權…"하마스 非難 안 해"

ⓒ뉴시스
유엔 安全保障理事會가 가자지구의 卽刻的인 休戰을 促求하는 決議案을 25日(現地時刻) 採擇했다. 팔레스타인 武裝政派 하마스의 이스라엘 奇襲侵攻 170日 만에 첫 休戰 促求 決意다.

유엔 安保理는 이날 美國 뉴욕 유엔本部에서 10個 非常任(選出職)理事國이 主導한 가자地區 休戰 關聯 決議案에 對한 票決을 進行한 結果 贊成 14票, 反對 0票, 棄權 1票로 通過시켰다.

이番 決議案에는 “라마단 달 中 모든 當事者의 卽刻的인 休戰을 促求하고 이것이 永久的이고 持續可能한 休戰으로 이어지며, 모든 人質의 卽刻的이고 無條件的인 釋放을 要求한다”는 文句가 담겼다.

올해 라마단은 來달 9日 終了될 것으로 豫想된다. 約 2週 內에 戰爭을 끝내고 永久的인 休戰에 到達해야 한다는 것이 安保理 決議 內容이다.

黃浚局 유엔大使는 決議案 採擇 後 發言權을 얻어 “가자지구 現實은 이番 決議案 前後로 달라져야 한다”며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이番 決議案을 尊重하고 忠實히 履行할 때만 可能하다”고 强調했다.

지난해 10月7日 하마스 奇襲으로 始作된 가자 事態와 關聯해 유엔 安保理가 休戰 促求 決議案을 採擇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어렵사리 休戰 促求 決議案을 통과시킨 만큼 採擇 直後 會議場에는 拍手소리가 울려퍼졌다.

安保理는 그間 가자지구와 關聯한 決議案을 두 次例 採擇했으나 卽刻的인 休戰 要求는 包含하지 못했다. 細部的인 決議案 文句를 두고 會員國間 異見 調律에 失敗했기 때문이다.

安保理 決議案이 通過되려면 最小 9個國이 贊成해야 하고, 무엇보다 美國, 러시아, 中國, 英國, 프랑스 等 常任理事國 中 누구도 反對하지 않아야 한다.

가자 休戰 決議案은 美國의 反對로 세 次例 否決됐고, 最近에는 美國이 直接 關聯 決議案을 發議했으나 中國과 러시아 反對로 지난 22日 採擇이 不發됐다.

이에 韓國, 日本, 알제리, 에콰도르, 가이아나, 몰타, 모잠비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 스위스 等 10個 非常任理事國이 함께 決議案을 만들었고, 採擇에 成功했다. 安保理 地域 이슈 가운데 非常任理事國들이 共同 發議해 決議案이 採擇된 첫 番째 事例로 傳해졌다.

美國은 이날 棄權票를 던졌다. 反對票를 던져 決議案 採擇을 霧散시키지는 않았지만, 決議案을 支持할 수는 없다는 立場을 드러낸 것이다.

토마스 그린필드 美國 유엔大使는 “安保理 會員國들이 우리 修正案 一部를 받아들이고, 決議案을 改善하려는 意志에 感謝했다”면서도 “하지만 하마스에 對한 非難을 追加해달라는 等 核心的인 修正 事項은 無視됐고, 우리는 決議案의 모든 內容에 同意할 수도 없었다. 안타깝게도 贊成票를 던지지 못한 理由”라고 말했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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