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安保理, ‘가자 卽刻休戰’ 決議案 오늘 재票決豫定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5日 17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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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日否決後非常任國中心으로 決議案修正
卽刻休戰 및 人質釋放, 人道的支援等要求
消息通 "마지막 異變 없는 限決議案採擇될 듯"

유엔 安全保障理事會가 가자地區卽刻休戰을 促求하는 決議案을 25日(現地時刻) 다시 票決에 부친다.

유엔 安保理는 25日午前 10時, 韓國時間 이날 午後 11時非常任理事國이 提案한 가자地區卽刻休戰促求決議案을 票決에 부칠 豫定이다.

앞서 安保理는 지난 22日美國이 提案한 休戰促求決議案票決을 進行했지만 贊成 11票, 反對 3票, 棄權 1票로 採擇이 霧散됐다.

常任理事國인 러시아와 中國이 비토權을 行使했고, 安保理唯一 아랍國家인 알제리는 反對했다. 安保理決議案이 通過되려면 常任理事國이 拒否權을 行使하지 않고 最小 9個國이 贊成해야 한다.

當時決議案엔 “(安保理는) 모든 側의 民間人을 保護하고 必須人道的支援을 提供하며 人道的苦痛을 緩和하기 위해 卽刻的이고 持續的인 休戰이 切實하다고 決定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남은 人質釋放과 關聯해 그러한 休戰을 確保하기 위한 持續的인 國際外交努力을 분명하게 支持한다”는 內容이 包含됐다.

이에 對해 中國은 “美國決議案은 休戰의 前提條件을 設定하고 있으며, 이는 持續的인 殺人을 容認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많은 側面에서 매우 不均衡한데, 이스라엘의 라파 軍事作戰宣言에 對해 明確하고 批判的인 反對를 표하지 않아 完全히 잘못된 信號를 보낼 수 있다”고 指摘했다.

알제리도 “아랍 世界代表로서 演說하건대, 이 決議案은 우리 期待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主要爭點과 팔레스타인 住民들이 5個月間 겪고 있는 엄청난 苦痛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며 反對했다.

以後週末 사이 非常任理事國主導로 決議案을 修正, 다시 提出해 票決에 부치게 됐다.

AFP가 入手한 새 決議案에는 現在進行中인 이슬람 聖月 라마단 期間 “卽刻的인 休戰을 要求”하며 “永久的으로 持續可能한 休戰으로 이어진다”는 內容이 담겼다.

또 “모든 人質의 卽刻的이고 無條件的인 釋放”과 “大規模人道的支援提供에 對한 모든 障壁을 解除할 것을 要求한다”는 文句도 包含됐다.

匿名을 要求한 外交官들은 AFP에 安保理非常任理事國들이 拒否權을 避하기 위해 週末 동안 美國과 協力해 決議案을 作成했다고 傳했다.

한 消息通은 “마지막 瞬間異變이 없는 限決議案이 採擇되고 美國이 反對票를 던지지 않을 것으로 豫想한다”고 傳했다.

美國은 지난해 10月7日 가자地區戰爭勃發以後卽刻休戰을 促求하는 內容의 決議案에 反對해 왔지만, 最近 이스라엘이 가자地區最南端都市 라파에 對한 地上戰을 承認하는 等人道主義的危機가 最高潮에 이르자 立場을 旋回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