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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照明 너무 밝아 黑人들만 보여”… 黑人 行事서 弄談했다 人種差別 論難|東亞日報

트럼프 “照明 너무 밝아 黑人들만 보여”… 黑人 行事서 弄談했다 人種差別 論難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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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 大選]
헤일리 “逆겹다” 바이든 “嫌惡 助長”

“舞臺 照明이 너무 밝아 (얼굴色이 하얀) 白人은 안 보이고 黑人들만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이 美國 共和黨 大選 候補 選出을 위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豫備選擧)를 하루 앞둔 23日(現地 時間) 黑人 有權者의 票心을 잡으려다 되레 人種差別的 弄談을 해 批判에 휩싸였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人口 510萬 名 中 約 25%가 黑人으로, 美國 平均(15%)보다 그 比重이 높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이날 黑人保守聯盟(BCF) 主催로 열린 行事에서 “黑人들은 너무 甚하게 傷處받고 差別을 當했기 때문에 나를 좋아한다”며 “그들은 實際로 나를 差別받는 사람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美 前·現職 大統領 最初로 4件의 刑事起訴를 當한 自身과 人種的 偏見 때문에 差別的 公權力 行事 等에 시달려 온 黑人의 處地가 비슷하다고 主張한 것이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또한 지난해 8月 美 前·現職 大統領 最初로 ‘머그샷’(被疑者 識別 寫眞)을 찍은 事實을 擧論하며 黑人들 사이에서 그 머그샷이 人氣가 많다고도 했다. 그는 “黑人들이 내 머그샷을 들고 돌아다니는 걸 보면 正말 놀랍다. 그들이 셔츠를 만들고 한 張에 19달러에 팔고 있다. 그렇게 數百萬 個가 販賣됐다”고 말했다.

이날 一連의 發言을 두고 印度系인 共和黨 大選 競選 競爭者 니키 헤일리 前 駐유엔 美國大使는 “역겨운 發言”이라고 批判했다. 또 “그가 프롬프터(原告 字幕 機器)를 끄면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卽席 演說을 하면 失言을 한다는 얘기다. 조 바이든 大統領도 聲明에서 “嫌惡와 分裂을 助長하는 人種差別的 發言을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24日 메릴랜드州에서 열린 保守團體 行事에서는 自身보다 네 살 많은 바이든 大統領의 걸음걸이와 말套를 嘲弄했다. 이어 올해 78歲인 自身의 認知 能力에 疑問을 提起한 헤일리 前 大使와 낸시 펠로시 前 美 下院議長을 擧論하며 “그들은 이番에도 내가 橫說竪說했고 認知障礙가 있다고 하겠지만 나는 天才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行事에서 바이든 大統領보다 自身이 낫다며 프롬프터를 끄고 卽興 演說을 했지만 25分間 脈絡 없는 發言을 이어가 적지 않은 批判을 받고 있다고 外信들은 傳했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도널드 트럼프 #美國 #大選 #豫備 選擧 #人種差別 #黑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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