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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言論 “기시다, 北日 頂上會談 準備 됐나…정권부양 欲心 삼가야” 憂慮|東亞日報

日言論 “기시다, 北日 頂上會談 準備 됐나…정권부양 欲心 삼가야” 憂慮

  • 뉴스1
  • 入力 2024年 2月 22日 16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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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한 사설 갈무리. ‘일·조 협의를 위한 대비는 됐는가’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출처 : 니혼게이자이신문 누리집)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日 報道한 社說 갈무리. ‘일·조 協議를 위한 對備는 됐는가’라는 題目이 붙어 있다. (出處 : 니혼게이자이新聞 누리집)
日本 言論이 “아무 條件 없이” 金正恩 北韓 勞動黨 總祕書와 만나겠다는 同時에 日本人 拉致 問題를 解決하고자 하는 기시다 總理의 接近法에 憂慮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新聞(닛케이)은 21日, 社說을 통해 “北韓에 對話를 要求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總理는 充分한 準備가 된 걸까”라는 質問을 던지며 “만만치 않은 相對인 만큼 戰略的인 對處法을 窮理할 必要가 있다”고 指摘했다.

社說은 金 總祕書의 동생 金與正 勞動黨 副部長이 北·日 頂上會談 可能性을 擧論하며 發表한 談話에 對해 “日本만 明示한 것은 異例的”이라며 壚土半島 地震 後 기시다 總理 앞으로 慰勞門을 보낸 것도 “같은 動機(를 가지고 한 行動으로) 解釋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韓國·美國과의 關係가 膠着된 가운데 北·日 關係를 바꿀 意味를 發見하고 있는 것 아니겠냐”면서도 “金與正 副部長은 기시다 總理의 訪北 實現 條件으로 拉致 問題를 ‘障礙物’ 삼지 않는 것을 들었다. 日本人의 生命과 安全을 威脅하고 域內 緊張感도 높이는 懸案을 保留하는 것은 到底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기시다 總理가 北韓과 “條件을 붙이지 않고 金正恩 總祕書와 마주하겠다”는 原則을 어떻게 具體化하고 解決로 이끌 것인지 어려운 課題와 씨름해야만 한다고 짚었다.

닛케이는 “北韓의 흔들기에 日本 側이 휘둘리거나 右往左往하지 않도록 沈着한 對策 마련이 要求된다”며 “最終的 決斷을 하는 것은 오직 總理다”고 强調했다.

北·日 頂上會談에 따른 韓·日 關係가 틀어질 可能性도 念慮했다. 닛케이는 “김정은 體制를 敵對하는 韓國 政府로서는 北·日 關係에 警戒心이 남는다. 北韓의 威脅에 共同으로 對處하고 있는 한·美·日 3國에 龜裂이 가면 北韓이 생각하는 대로”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執權 자민당 안에서 불거진 不法 政治資金 問題 等으로 바닥 支持率이 이어지는 기시다 總理가 “北韓 問題를 政權 扶養으로 連結시키겠다는 安易한 發想은 삼가야만 한다”며 “國交가 없는 北韓과의 折衝에는 (國家) 안팎 (狀況)을 考慮한 細心한 準備와 (懸案) 打開를 위한 頂上의 覺悟가 必要하다”고 짚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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