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漁民死亡後緊張高調…中海警, 마쭈다오 海域巡察도 强化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22日 10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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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灣海警, 진먼 隣近서 中國 해競選退却

지난 14日 진먼다오 附近에서 中國漁船이 檢問을 避해 逃走하다 顚覆해 中國人 2名이 死亡한 事件의 後暴風이 이어지고 있다. 臺灣 해順序(海警)가 진먼다오 水域에 進入한 中國 해競選을 退却시켰고, 中國海警은 진먼다惡에 이어 마쭈다오(마쭈列島) 隣近에서 巡察을 强化하는 等緊張이 高調되고 있다.

22日臺灣中央通信은 前날 마쭈다오 隣近에서 中國 해競選 2隻이 마쭈다오 隣近海域에서 巡察을 實施했고, 臺灣海警順序는 中國海警이 마쭈다오 接近制限水域에는 進入하지는 않았다고 傳했다.

마쭈다오는 中國 푸젠省聖徒인 푸저우 沿岸에 位置해 있는 群島로, 진먼다오와 함께 臺灣의 最前方 섬으로 꼽힌다. 行政上은 臺灣 롄장縣管轄下에 있다.

匿名의 해順序消息通은 “中國 해競選들은 (마쭈다오) 制限水域 밖에서 活動(巡察)하고 있으며 다른 中國漁船들도 平常時와 同一하게 操業하는 等特異한 狀況이 없다”면서 “臺灣住民은 過度하게 緊張할 必要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臺灣 해競選이 진먼다오 禁止水域에 進入한 中國海警을 退却시키는 일이 發生하기도 했다.

21日代만 해順序에 따르면 前날 午前 9時5分(現地時間)께 中國海警 150t級海洋監視選 8029號가 진먼 接近禁止海域에 進入했고, 해順序巡察船 3556號가 現場에 到着했다.

臺灣巡察船은 警告放送等을 통해 中國 해競選이 禁止水域 밖으로 나갈 것을 告知했고, 中國 해競選은 約 1時間 뒤인 10時 5分께 돌아갔다.

지난 14日 진먼다오 附近에서 臺灣 해順序의 檢問을 避하기 위해 逃走하던 中國漁船이 顚覆돼 中國人 2名이 死亡한 것을 契機로 量案間對立이 이어지고 있다.

中國海警局은 지난 18日 샤먼과 臺灣 진먼다오 사이에서 常時巡察하겠다고 發表한데 이어 中國海警은 19日 진먼다오 近處에서 臺灣金샤海運所屬遊覽船인 秋르(初日)號에 無斷乘船해 檢問을 實施했다.

當時中國海警은 秋르號船長에게 航海計劃서, 船舶證書, 船長과 船員의 身分證明書等을 要求해 30餘分間檢査했고, 뒤늦게 連絡받고 出動한 臺灣 해順序所屬海洋船舶이 到着하자 下船한 뒤 돌아갔다.

臺灣當局은 진먼다오를 包含한 臺灣海峽全域에서 中國이 臺灣船舶에 對해 檢問을 常時化하고, 이런 가운데 海警當國間偶發的衝突이 일어날 可能性이 높다고 보고 憂慮하고 있다.

한便 이番事件에서 살아남은 漁民 2名은 20日 푸젠성 취안저우市의 中國赤十字社支部代表들과 함께 진먼다오를 떠나 中國으로 돌아갔다.

이番事件으로 인해 死亡한 漁民 2名의 遺族들의 境遇 진먼다오의 葬禮式場을 訪問해 遺骸와 身元을 確認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