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日北頂上會談’ 可能性에 “韓美日協力龜裂憂慮 없어…협의 期待”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18日 07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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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白堊館은 北韓과 日本間頂上會談推進可能性에 對해 支持立場을 밝혔다고 美國의 소리(VOA)가 17日報道했다.

媒體에 따르면 白堊館은 日本의 對北關與로 인해 韓美日 3國間協力에 龜裂이 생길 憂慮는 없다고 一蹴했다.

白堊館은 日北頂上會談推進動向과 關聯해 同盟國의 對北關與에 反對하지 않는다는 立場을 確認했다.

國家安保會議(NSC) 代辯人은 VOA과 가진 書面 인터뷰에서 “同盟國들이 北韓과 關與하는 것을 支持하느냐”는 質問에 “우리는 그렇다”고 答한 미라 랩-후퍼 白堊館 NSC 아시아 오세아니아 擔當選任局長의 前날 發言을 상기시켰다.

이어 代辯人은“우리 스스로도 北韓과 外交에 如前히 열려 있다”면서 “萬若 우리의 가까운 파트너가 對北關與를 計劃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들 사이의 協議를 期待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北韓과의 關與로 인해 韓美日 세 나라間協力에 龜裂이 發生할 可能性에 對해서는 “3國協力에 對한 憂慮는 없다”며 “이는 强力하다”고 敷衍했다.

앞서 후퍼 選任局長은 15日美國平和硏究所가 主催한 ‘印度太平洋戰略發表 2周年’ 討論會에 參席해 ‘기시다 후미오 日本總理와 金正恩北韓國務委員長의 頂上會談可能性’에 對한 質問에 “美國이나 파트너들이 北韓과의 關與를 願하고 해야할 理由가 있다고 判斷한다면 우리는 서로를 支援하고 協力하며 協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美國國務部도 이날 VOA의 關聯質問에 北韓과의 關與重要性을 言及했다.

國務部代辯人은 “日本과 北韓間外交的關與에 對해서는 日本政府에 問議하라”면서도 “우리는 北韓과의 對話 및 外交의 重要性에 對해 매우 分明히 밝혀왔다”고 答했다.

앞서 金與正北韓勞動黨副部長은 지난 15日 ‘朝鮮中央通信’에 發表한 談話에서 “日本이 關係改善의 새 出路를 열어나갈 政治的決斷을 내린다면 두 나라가 얼마든지 새로운 未來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다”고 밝혀 北日頂上會談可能性을 示唆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