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堊館 “인태戰略 2年, 韓美日協力前例없이 深化”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14日 03時 00分

이기욱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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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監視力量强化主要成果”
再選 노리는 바이든, 인태 業績强調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뉴시스 — 존 커비 白堊館國家安保會議(NSC) 戰略疏通調停官. 뉴시스

조 바이든 美國行政府가 ‘印度太平洋戰略’ 發表 2周年을 맞아 對北監視 및 對應力量强化를 主要成果로 꼽았다. 지난해 8月美 캠프 데이비드에서 開催한 韓美日 3國頂上會議等韓國, 日本과의 3角協力 또한 前例 없는 水準으로 深化했다고 自評했다.

존 커비 白堊館國家安保會議(NSC) 戰略疏通調停官은 12日(現地時間) 戰略發表成果에 對한 물음에 “金正恩北韓國務委員長이 무얼 하고 있는지를 더 잘 監視하기 위해 韓半島 안팎의 力量을 强化했고, 域內同盟과의 네트워크를 强化했다”라고 評價했다. 特히 “바이든 大統領은 캠프 데이비드에 韓國과 日本頂上을 招請했고, 兩者關係는 勿論 3角協力도 그 어느 때보다 좋은 水準으로 진전시켰다”고 答했다.

커비 調停官은 多者安保協議體를 통한 大衆(對中) 包圍網江華島成果로 指目했다. 그는 “오커스(AUKUS·美國英國濠洲 3個國安保協議體)를 出帆했고 濠洲가 核推進潛水艦을 얻기 위한 過程도 豫定대로 進行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쿼드(Quad·美國日本濠洲印度 4個國安保協議體)를 (頂上級會談으로) 格上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세안과의 關係도 改善했다”고 說明했다.

11月大選에서 再選을 노리는 바이든 大統領은 印度太平洋戰略實行을 主要外交成果로 强調하고 있다. 白堊館은 앞서 9日聲明에서 “美國은 印度太平洋에서 只今처럼 强力한 位置에 있었던 적이 없다”며 “바이든 大統領의 리더십 德分”이라고 했다. 바이든 行政府는 2022年 2月 11日印度太平洋戰略報告書를 公開하며 中國牽制의 具體的인 方案을 公開했다. 韓美日 3角協力과 이를 위한 韓日關係改善, 臺灣海峽防禦等이 骨子다.

이기욱 記者 71wook@donga.com

#白堊館 #인태戰略 #韓美日協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