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爆 다룬 映畫 ‘오펜하이머’, 來年日本에서 開封한다

뉴스1
入力 2023年 12月 7日 10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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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영화 ‘오펜하이머’의 배급을 맡은 ‘비터즈 엔드’의 개봉 일정 고지문 갈무리. (출처 : 비터즈 엔드 누리집) 2023.12.07/ — 日本에서 映畫 ‘오펜하이머’의 配給을 맡은 ‘비터즈 엔드’의 開封日程告知文 갈무리. (出處 : 비터즈 엔드 누리집) 2023.12.07/

크리스토퍼 놀란 監督이 製作한 映畫 ‘오펜하이머’가 오는 2024年日本에서도 開封한다. 이 映畫는 北美圈에서 지난 7月開封했으나 히로시마·나가사키 原爆等被爆國日本에서는 開封與否가 不透明한 狀態였다.

日本에서 配給을 맡은 ‘비터즈 엔드’는 “該當作品이 다루는 素材가 우리 日本人에게 매우 重要하고 특별한 意味를 가지므로 다양한 論議와 檢討를 거친 끝에 日本開封을 決定했다”고 7日 밝혔다.

이어 “作品을 본 後 크리스토퍼 놀란 監督에 依한, 傳統的인 作品製作方式을 뛰어넘는 唯一無二한 映畫體驗을 위해서는 大型 스크린 感想이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놀란 監督이 脚本까지 맡은 이 映畫는 美國의 核開發計劃인 맨해튼 프로젝트에 參與해 原子爆彈開發을 이끈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照明한다.

主演 킬리안 머피 外에도 에밀리 블런트·맷 데이먼·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플로렌스 퓨 等이 出演한다.

現在까지 世界興行收入은 約 9億5000달러(約 1兆2000億 원) 以上으로, 實存人物을 그린 傳記映畫中에서는 歷代 1位를 차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