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러, 알래스카 隣近 合同巡察… 美, 軍艦 急派|東亞日報

中-러, 알래스카 隣近 合同巡察… 美, 軍艦 急派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8日 03時 00分


코멘트

美沿岸에 11隻 보내… 歷代 最大 規模
WSJ “中러, 韓美日 協力强化에 密着”

最近 中國과 러시아 海軍 艦隊가 美國 알래스카 隣近 海域으로 接近해 美軍이 驅逐艦과 海上哨戒機를 急派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李 6日(現地 時間) 報道했다. 美 當局에선 中-러가 韓美日 安保 協力 强化에 對應해 軍事 協力을 大幅 强化하고 있다고 憂慮하고 있다.

WSJ에 따르면 中國과 러시아 船舶 11隻이 지난週 알래스카 隣近 알류샨 列島로 接近해 合同 巡察 活動에 나섰다. 이에 美 海軍은 驅逐艦 4隻과 P-8 ‘포세이돈’ 海上哨戒機를 出擊시켜 이들의 航路를 監視하는 等 美國과 캐나다 海上 防禦 作戰에 나섰다. 美 海軍 驅逐艦에는 6月 臺灣海峽에서 中國 艦艇과 衝突 直前까지 갔던 第7艦隊 所屬 이지스 驅逐艦 ‘USS 정훈(Chung-Hoon)’ 等이 包含됐다고 WSJ는 傳했다.

中-러 海軍이 美國 領海를 侵犯하지는 않았지만 10隻 以上의 大規模 船團을 美 沿岸에 보낸 것은 처음이다. 中-러는 지난해 9月 알래스카 海域 隣近으로 7隻의 宣單을 보낸 바 있다. 이에 美軍이 隣近 海域에 對한 監視 活動을 强化하자 中-러가 오히려 軍艦을 늘려 다시 合同 巡察에 나선 것이다. 美 野黨 공화당 所屬 댄 설리번 上院議員은 “權威主義的 侵略이 벌어지는 새로운 時代에 美國이 접어들게 됐음을 상기시켜 주는 事件”이라고 憂慮했다.

美國에선 韓美日 安保 協力 强化에 맞서기 위해 中-러가 軍事的으로 密着하고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韓美日 頂上은 18日 캠프 데이비드에서 國際會議를 契機로 하지 않은 첫 3國 單獨 頂上會議를 갖는다. WSJ는 “美 當局者들은 中國과 러시아 海軍이 協力을 擴大하는 背景에는 韓國과 日本 等 美國의 同盟國과 地域 파트너들이 美國과 協力하는 움직임에 對應하려는 目的이 깔려 있다고 보고 있다”고 傳했다.

中-러는 이番 合同巡察에 앞서 지난달 軍艦 10餘 隻과 軍用機 30餘 臺를 動員해 東海上에서 ‘北部·聯合-2023’ 訓鍊을 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中國 #러시아 #合同巡察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