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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日의 奇跡’ 아마존 4男妹 엄마의 遺言은…“살아 나가라”|동아일보

‘40日의 奇跡’ 아마존 4男妹 엄마의 遺言은…“살아 나가라”

  • 東亞닷컴
  • 入力 2023年 6月 12日 11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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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트위터 캡처
구스打步 페트로 콜롬비아 大統領 트위터 캡처
輕飛行機 墜落事故로 아마존 정글에서 40日을 지내다가 劇的으로 救助된 콜롬비아 4男妹가 함께 事故를 當한 엄마와 며칠을 같이 지냈던 것으로 傳해졌다. 엄마는 男妹들에게 ‘살아 나가라’는 遺言을 남겼다고 한다.

12日(現地時間) 英國 BBC 等에 따르면 4男妹의 아버지인 마누엘 라노케는 記者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이들의 엄마가 墜落 以後 크게 다쳤지만, 나흘假量 살아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內容은 救助된 아이들에게서 傳해 들었다고 한다.

엄마는 죽기 前에 아이들에게 “너희들은 여기서 나가라”는 趣旨로 말했다고 한다. 그는 墜落事故 뒤 現場을 確認한 軍 當局에 依해 숨진 채 發見된 바 있다.

4男妹는 發見 當時 營養失調 狀態였지만, 現在 모두 健康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들은 콜롬비아의 首都 보고타 軍 病院에서 安定을 取하는 中이다.

輕飛行機 墜落事故는 지난달 1日 發生했다. 이 飛行機는 操縱士를 包含한 어른 3名과 어린이 4名을 태우고 小都市 산호세델科費아레를 向하다가 콜롬비아 南部 아마존 정글인 솔라노 마을로 墜落했다. 이 事故로 成人 乘客 2名과 操縱士 等 總 3名은 숨진 채 發見됐다. 同乘했던 아이들의 行方은 알 수 없었다.

政府 當局은 헬리콥터, 探知犬 等을 投入해 墜落 地點 隣近 숲속을 샅샅이 搜索해 幼兒用 젖甁, 먹다 남은 과일 조각 等을 찾아냈다. 이 때문에 現地에서는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期待가 있었다고 한다. 軍 當局은 搜索 過程에서 “더 움직이지 말라”는 아이들 할머니 育成 錄音 메시지까지 헬기로 放送하며 아이들을 찾았다.

軍 當局은 行方不明 40日째인 9日 4男妹를 無事히 發見했다고 發表했다. 軍 當局은 “(아마존 정글인) 舊아비아레와 카케타에서 行方不明됐던 아이 4名이 生存해 있는 것을 確認했다”면서 救助要員들이 아이들을 살피는 모습이 담긴 寫眞을 公開했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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