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유럽 巡訪길 올라… G7·나토 頂上會議서 우크라 論議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5日 23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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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獨逸에서 열리는 主要 7個國(G47) 頂上會議와 스페인에서 열리는 北大西洋條約機構(나토·NATO) 頂上會議를 爲해 유럽 巡訪길에 올랐다.

AFP通信에 따르면 바이든 大統領은 25日(現地時間) 유럽으로 向하기 위해 大統領專用機인 에어포스원에 搭乘하기 前取材陣들을 向해 “大法院이 衝擊的인 決定을 내렸다. 이番決定은 많은 美國人들에게 苦痛스럽고 挫折을 안긴다”고 말했다.

AFP通信은 바이든 大統領이 國內에서 論難이 되고 있는 落胎合法化判例廢棄等을 뒤로한 채 書房의 對러 同盟强化와 中國牽制라는 目的을 達成하고자 巡訪길에 올랐다고 說明했다.

G7 頂上會議는 26∼28日獨逸 바이에른州 알프스의 엘마우성에서, 나토 頂上會議는 오는 29日에서 이틀間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이番에 開催될 G7·나토 頂上會議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關聯이 主要事案이겠지만 이 外에도 世界的인 인플레이션과 景氣沈滯憂慮, 直接的인 衝突을 避하면서도 中國을 牽制할 수 있는 方案에 對해 論議할 豫定이다.

앞서 바이든 美國行政府高位關係者는 最近 “우리는 러시아에 對한 壓力을 增加하기 위한 具體的인 提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7 頂上들은 最近 몇 年間 보다 攻擊的으로 變한 中國의 强壓的經濟慣行에 對해서도 論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便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國內支持率이 4週連續下落해 지난해 8月 50% 線이 崩壞된 以來苦戰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任期始作 1年 4個月 만인 지난달 25日歷代最低値인 36%를 記錄했다.

應答者 가운데 34%는 現在美國이 直面하고 있는 가장 重要한 問題를 ‘經濟’로 꼽았다. 美國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大流行餘波等으로 全世界 에너지 不足, 供給網問題로 40年 만에 最惡의 인플레이션(物價上昇)에 直面해있다.

한便,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國內支持率下落이라는 危機를 딛고 유럽에서 美國의 歷史的인 리더십을 다시 보여줄지 歸趨가 注目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