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딜런, 모든 錄音曲 소니에 팔았다…매각 金額은?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25日 15時 36分

김성모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美國의 傳說的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노벨 文學賞受賞者인 밥 딜런(81)李 60餘年間創作한 모든 音樂과 向後 내놓을 新曲에 對한 權利를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에 賣却했다고 뉴욕타임스(NYT), CNBC 等이 24日(現地時間) 報道했다.

美國大衆文化媒體 버라이어티는 “具體的인 契約條件은 公開되지 않았지만, 規模는 1億5000萬~2億 달러(藥 1800億~2400億 원) 사이가 될 것으로 推定된다”고 傳했다. 이 契約은 지난해 7月부터 進行되어왔다. 앞서 유니버설 뮤직은 2020年 딜런에게 3億 달러(約 3600億 원)를 주고 모든 音樂의 版權을 넘겨 받았다.

이들 契約에 따라 소니뮤직은 딜런 音樂의 錄音著作權을, 유니버설 뮤직은 딜런 音樂의 멜로디와 歌詞等에 關한 著作權을 갖게 됐다. 版權所有者는 라디오나 스트리밍, 廣告 및 映畫使用等에서 收益을 配當받을 수 있고, 레코딩 著作權所有者는 向後再發賣를 決定할 수 있다. 딜런은 이番契約에 對해 “내 모든 錄音曲이 元來 있던 곳에 繼續 머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딜런은 1961年 컬럼비아 레코드와 契約한 後 60年 넘게 關係를 維持하고 있다. 컬럼비아는 現在 소니뮤직의 子會社다.

딜런은 1962年 데뷔 앨범 以後 39張의 正規 앨범을 냈다. 世界的으로 1億2500萬張以上販賣됐다. 詩的인 歌詞의 포크 音樂을 꾸준히 선보여 2016年歌手로는 처음으로 노벨 文學賞을 受賞하기도 했다.

김성모 記者 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