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韓訪問日本人增加…日女性觀光客, 韓日關係惡化神經 안써”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29日 11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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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關係惡化하는데 1~9月韓訪問日本인 歷代最高
인스타用으로 좋은 觀光地, 航空券價格引下等理由 들어

韓日關係가 惡化一路에 빠진 가운데, 日本言論에서는 連日日本地方 곳곳에서 韓國人觀光客減少로 인해 悲鳴을 지르고 있다는 報道가 나오고 있다. 反面韓國을 訪問한 日本人은 ‘史上最高’ 水準으로 增加했다. 日本有力 요미우리 新聞은 29日 두 가지 理由를 들어 分析했다.

29日 요미우리는 “‘화내는 韓國人’ ‘神經쓰지 않는 日本女性’…韓國訪問日本人, 過去最高水準”이라는 題目의 記事로 올해 1~9月韓國에 入國한 日本이 歷代最高値水準을 記錄한 데 對한 理由를 分析했다.

新聞은 韓國觀光公社를 引用해 지난 1~9月韓國에 入國한 日本人은 서울을 中心으로 前年同期對比 19.5%나 上昇한 250萬名에 達했다고 傳했다. 1~9月基準過去最高値인 2012年(277萬名)에 肉薄하는 水準이다.

特히 韓日關係가 急速히 惡化된 지난 7月以後韓國을 訪問한 日本人數値는 前年値를 웃도는 水準이다. “8月부터 減少해 10月에는 65% 急減한 訪日韓國人과는 對照的”이라고 新聞은 分析했다. 韓國觀光公社 김일중 次長은 “SNS나 드라마로 韓國을 알게 된 (日本)젊은 世代가 늘고 있다”고 說明했다.

新聞은 韓國을 訪問하는 日本人의 增加의 理由로 于先韓國觀光이 ‘인스타用으로 寫眞 찍기 좋다’는 點을 理由로 들었다.

요미우리는 代表的으로 서울 종로구 益善洞을 紹介했다. 이 곳은 傳統的인 韓屋을 改造한 個性的인 카페나 雜貨店이 늘어선 곳으로 새로운 觀光地로 注目받고 있다면서, 日本人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傳했다.

新聞은 “서울에서는 巨大 마카롱이나 무지개 色 케이크 等 ‘인스타로 찍기 좋은’ 點을 노린 메뉴가 있는 카페가 늘어 日本人女性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解釋했다. 益善洞 카페探訪을 하던 도쿄(東京)도 居住大學生(20)은 新聞에 “政治는 神經쓰지 않는다. 쇼핑이 期待 된다”고 말했다. 케이팝(K-POP) 아이돌 商品을 目的으로 韓國을 訪問하는 日本人도 많고 新聞은 說明했다.

요미우리는 또 다른 理由로 ‘半값’을 들었다. 韓國行航空券이 지난 여름부터 引下된 影響도 있다는 分析이다. 韓國人觀光客의 減少로 규슈(九州) 地方과 韓國을 잇는 航空路線은 10月末基準週 149篇으로 前年對比 거의 半으로 줄어들었다.

후쿠오카(福岡)와 서울을 連結하는 航空便을 運航하는 韓國低費用航空(LCC) 진에어는 지난해 9~11月約 1萬엔(약 10萬 7000원)에 販賣하던 該當路線往復券을 올해에는 半값으로 내렸다고 新聞은 傳했다. 서울을 訪問한 아이치(愛知)縣居住大學生(21)은 “航空券이 싸져서 韓國에 오려면 只今이 機會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