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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住民 53% 他州로 移徙 高麗…높은 住居費 탓|東亞日報

美 캘리포니아 住民 53% 他州로 移徙 高麗…높은 住居費 탓

  • 뉴시스
  • 入力 2019年 2月 14日 04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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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世代에선 63% 移住 計劃
LA·샌프란시스코 地域 特히 深刻

?美國에서 代表的인 機會의 땅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가 이제는 높은 住居費 負擔 때문에 떠나려는 住民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CNBC가 13日(現地時間) 報道했다.

CNBC가 에델만 인텔리전스의 온라인 輿論調査 結果를 引用해 報道한 데 따르면 캘리포니아 住民들의 53%가 캘리포니아를 떠날 것을 考慮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年 前의 調査에서 49%였던 것에 비해 4%포인트 增加한 數値이다.

特히 1980年代 初에서 2000年 사이에 태어난 캘리포니아의 밀레니얼 世代에서는 63%가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調査됐다.

온라인 不動産사이트인 質로우의 首席 이코노미스트인 애런 테라자스는 “캘리포니아의 經濟가 革新과 많은 産業들이 創出되는 面에서 强點을 갖고 있지만 높은 生活費에 허덕이고 있다는 것은 疑心할 餘地가 없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살기 위해 써야할 各種 費用이 所得을 훨씬 넘어선 狀態이며 많은 이들이 그런 難關을 堪耐할 價値가 있는지 苦悶하게 만들고 있다는 게 테라자스의 分析이다.

젊은 밀레니얼 世代에서 캘리포니아 脫出을 考慮하는 가장 큰 理由는 턱없이 높은 住居費用이다. 캘리포니아의 住宅價格은 美國 平均値에 비해 너무 비싸기에 젊은 層이 購入할 엄두도 내지 못할 水準이다.

實際로 이番 밀레니얼 世代를 相對로 한 調査에서 應答者의 60%가 높은 住居費를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싶은 첫番째 理由로 꼽았다.

테라자스는 “캘리포니아州의 밀레니얼 世代들은 집을 賃貸하거나 定着하려는 데 지쳐있다”며 “그들은 집을 購入할 能力이 不足하다는 것을 實感하고 있다”고 診斷했다.

그는 特히 일자리가 많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서 이런 現象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2018年 基準으로 캘리포니아州의 住宅 中間價格(median price) 54萬7400달러로 全體 美國 住宅 中間價格 22萬3900달러의 2.5倍에 이른다.

뉴욕州의 住宅 中間價格은 28萬9000달러, 뉴욕시의 住宅 中間價格은 68萬1500달러이다. 뉴욕으로 出退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州의 境遇 住宅 中間價格은 32萬4700달러이다.

美 東部地域과 比較했을 때 캘리포니아州의 住宅價格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番 調査는 1月 4日~20日까지 1900名의 캘리포니아 住民들을 相對로 實施됐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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