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오하이오 ‘辛勝’…共和競選長期化

東亞日報
入力 2012年 3月 7日 14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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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火曜日' 롬니 6, 샌토럼 3, 깅리치 1곳서 1位

美國共和黨大選候補選出을 위한 6日(現地時間) '슈퍼火曜日' 競選의 最大勝負處인 오하이오 州 프라이머리(豫備選擧)에서 밋 롬니 前 매사추세츠 州知事가 '辛勝'을 거뒀다.

롬니 前州知事는 이날 릭 샌토럼 前上院議員과 피말리는 接戰을 펼친 結果 38%의 得票率(開票率 96% 現在)을 記錄, 1%포인트 差異로 1位에 올랐다.

CNN放送等은 開票終了에 臨迫해 롬니 前州知事의 勝利를 豫測報道했다.

이어 뉴트 깅리치 前下院議長과 론 폴 下院議員이 各各 15%와 9%의 得票率을 記錄했다.

中盤으로 접어들고 있는 最近競選戰에서 '兩者構圖'를 形成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85%의 開票가 進行된 狀況에서 같은 得票率을 記錄하는 等 마지막까지 最終勝者를 豫測할 수 없는 '薄氷의 勝負'를 벌였다.

롬니 前州知事는 '텃밭' 매사추세츠주와 버지니아州, 버몬트주 프라이머리와 아이다호 알래스카 코커스(黨員大會)에서도 1位를 차지해 이날 하루에만 모두 6個州에서 勝利를 收穫했다.

공화당 競選의 分水嶺으로 여겨지는 이날 '슈퍼火曜日(Super Tuesday)'의 10個競選地 가운데 最高接戰知人 오하이오에서 롬니 前州知事가 勝利함에 따라 `大勢論'에 相當히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샌토럼 前議員이 오하이오州에서 롬니 前州知事와 接戰을 펼친데다 테네시州와 오클라호마주 프라이머리, 노스다코타 코커스 等 3個州에서 勝利하는 等善戰함에 따라 競選戰이 豫想보다 長期化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오고 있다.

이날 경선중 가장 많은 代議員(76名)李 걸려있는 조지아州 프라이머리에서는 이곳이 故鄕인 깅리치 前議長이 無難하게 勝利를 거둬 `復活'을 위한 橋頭堡를 마련했다.

'슈퍼火曜日' 競選을 마친 後 CNN 集計上으로 各候補別代議員確保數字는 롬니 396名, 샌토럼 158名, 깅리치 103名, 론 폴 60名이다. 共和黨大統領候補職을 確定짓는데 必要한 最小代議員은 全黨大會代議員過半인 1144名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