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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子가 女子보다 大腸癌 잘 걸리는 理由는 ‘이것’ 差異 때문”|東亞日報

“男子가 女子보다 大腸癌 잘 걸리는 理由는 ‘이것’ 差異 때문”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1月 8日 15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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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記事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腸內 有益菌人 乳酸菌과 駱山菌이 大腸癌·大將腺腫 等 大腸 疾患 發病率을 낮춘다는 硏究 結果가 나왔다. 女性의 大腸癌 發病率이 男性의 折半 水準인 理由도 女性의 腸內 乳酸菌이 더 많기 때문이라는 分析이 第개됐다.

盆唐서울大病院 消化器內科 김나영 敎授 硏究팀은 8日 實際 患者 데이터를 바탕으로 性差·年齡 等과 腸內細菌總 變化, 大腸癌 發病 間 相互作用을 分析한 結果 이같은 結果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番 硏究結果는 國際 學術誌 ‘Gut and Liver’ 온라인版 最近號에 揭載됐다.

硏究팀은 2021~2022年 盆唐서울大病院에서 大將腺腫 및 大腸癌 診斷을 받은 患者의 大便 데이터를 活用해 性差·年齡 等 要因과 腸內細菌銃의 變化·大腸癌 發病 與否 等을 觀察했다. 腸內細菌銃이란 場內에 모여있는 微生物 集團을 말한다.

硏究팀에 따르면 大將腺腫·大腸癌 患者보다 그렇지 않은 健康한 對照群에서 乳酸菌(젖酸菌)과 酪酸菌 等 腸內 有益菌이 더 많이 나왔다.

特히 女性과 55歲 以下 年齡 集團에서는 腸內 有益菌의 分布가 두드러진다는 結果가 나왔다. 이를 통해 硏究팀은 男性의 大腸癌 發病率이 女性보다 2倍 높은 理由도 有益菌 分布의 差異로 說明 될 수 있다고 傳했다.

(왼쪽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송진희 연구교수
(왼쪽부터) 盆唐서울大病院 消化器內科 김나영 敎授, 송진희 硏究敎授

‘2021年 國家癌登錄統計’에 따르면 大腸癌의 한 해 發生者 數는 3萬 2751名으로 肺癌을 제치고 國內 發病率 2位다. 2019年 同一 調査에서는 4位였는데 最近엔 發病率 1位인 甲狀腺癌(3萬 5303名)에도 近接할 程度로 大腸癌 患者는 가파르게 增加하고 있다.

大腸癌 發病의 原理는 아직 糾明되지 않았지만, 最近 大腸 內 微生物 環境을 造成하는 ‘腸內 細菌’李 大腸癌 發病에 直間接的인 役割을 미친다는 事實이 一部 밝혀진 바 있다. 다만 該當 硏究가 活潑하지 않다는 點과 動物實驗 中心으로 이뤄지고 있어 檢證에 限界를 보이고 있다.

이番 硏究는 腸內 細菌과 大將腺腫, 大腸癌 發病 關係에서 性別·年齡에 따른 差異를 分析했다는 點에서 意味가 크다. 硏究 結果에 따라 性別에 따른 有益菌 分布를 反映하여 乳酸菌 等과 大腸 疾患의 關係를 多角的으로 分析한다면, 大腸癌을 抑制하는 治療法을 開發하는 데도 進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나영 敎授는 “이番 硏究結果를 土臺로 健康한 女性의 腸內細菌銃에서 發見되는 有益菌을 分析해 大腸癌 豫防 및 治療劑를 開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番 硏究는 2019年 ~2024年度 韓國硏究財團의 支援으로 遂行됐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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