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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憂鬱症 脫出에 最高”…‘디바’ 비키의 스트레스 解消法은?[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東亞日報

“憂鬱症 脫出에 最高”…‘디바’ 비키의 스트레스 解消法은?[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月 28日 12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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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中學校 2學年에 올라가는데 最近 3個月間 8kg을 減量해서 놀랐어요. 좀 통통해 걱정했는데 엄마가 運動하며 몸매 管理하는 것을 보고 살을 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思春期라 잘 얘기하지 않는데… 엄마가 熱心히 運動해 腹筋이 드러나는 것을 보고 自身이 좀 猖披했었다고 하더군요. 每日 줄넘기 2000個씩하고 피트니스센터에서 筋力運動까지 竝行했다내요. 이젠 저도 더 以上 숨지만은 않을래요.”

3人組 걸그룹 歌手 디바의 비키로 活動했던 김가영 氏가 京畿 龍仁市 아르피亞體育公園 트랙을 활짝 웃으며 달리고 있다.2003년부터 달리기를 始作해 스트레스를 풀어온 그는 같은 또래 女性들에게 運動의 즐거움을 傳하는 ‘運動 傳道師’로 變身했다. 龍仁=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3人組 걸그룹 歌手 디바의 비키로 活動했던 김가영 氏(45)는 運動을 통해 隱遁型 삶에서 벗어나겠다고 宣言했다. 그는 “그동안 내 精神健康을 위해 運動을 했는데 이제는 아이들을 위해 내가 目標를 가지고 挑戰해 成功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디바 解體의 衝擊과 둘째를 낳은 뒤 찾아온 産後 憂鬱症을 달리기로 克服한 뒤 運動 마니아가 됐는데, 自身을 모델 삼아 熱心히 땀을 흘리는 아들을 보고 더욱 運動에 邁進하게 된 것이다. 金 氏의 올해 目標는 鐵人3種 올림픽코스(水泳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와 트레일러닝 完走다.

金 氏에게 運動은 삶의 오아시스였다. 高等學校 때부터 美國 로스앤젤레스에서 산 그는 ‘스포츠 天國’에서 運動의 重要性은 認識하고 있었고 마니아 水準은 아니지만 다양한 運動을 接했다. 걸그룹 活動할 때 體力補强을 위해 專門 트레이너의 웨이트트레이닝 PT를 받기도 했다. 그에게 眞正한 運動은 2003年 有名 스포츠브랜드의 러닝 팬츠 協贊을 받고 달리면서 始作됐다. 그는 “옷이 너무 예뻐 그걸 입고 無酌定 서울 漢江邊을 달렸는데 날 알아본 사람들이 몰려 亂離가 났었다. 그런데 그 때 짧은 팬츠를 입고 바람 맞으며 달린 느낌이 自由롭고 좋았다”고 했다. 그는 그 때부터 서울 江南 갤러리아百貨店 뒤 公園을 每日 달렸다. 그는 “韓 5km 程度를 달렸는데 달린 뒤 氣分이 너무 爽快했다”고 했다.

3人組 걸그룹 歌手 디바의 비키가 京畿 龍仁市 아르피亞體育公園 트랙에서 활짝 웃으며 몸을 풀고 있다. 龍仁=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사람들을 避해 살고 있었고 家族 모두 美國에 있어 외로웠어요. 제 生活은 겉은 華麗한데 속은 그렇지 않은 側面이 많았죠.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달리니 解消가 되는 겁니다. 어느 程度 技倆이 좋아지면서 女性마라톤大會와 各種 스포츠브랜드 마라톤大會 10km 部門에 出戰하기도 했어요.”

달리기는 트레이너에게 週 3回 받는 웨이트트레이닝 PT와는 次元이 달랐다. 氣分轉換이 確實하게 됐다. 事實 웨이트트레이닝 PT는 춤을 더 잘 추기 위한 訓鍊의 性格이 剛했다. 마지못해 하는 側面이 있었다. 하지만 달리기는 좋아서 自發的으로 한 것이다. 가끔 登山을 하던 그는 北漢山에 가서도 달렸다. “성북동, 불광동 코스를 자주 갔는데 걸어서 올라가다보니 時間이 너무 많이 걸려 지루했다. 그래서 뛰어 올랐다. 힘들지만 달리기의 喜悅이라고 할까, 거친 숨을 몰아쉬고 난 뒤 오는 快感이 좋았다”고 했다. 그는 “山을 달리고 내려오면 생각도 整理가 된다. 山은 내게 哲學的인 意味도 던져줬다. 내가 가는 山은 봄여름가을겨울 季節에 따라 色은 바뀌지만 같은 季節이 오면 똑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에 있다. 愚直하게 變치 않는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내 마음도 다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3人組 걸그룹 歌手 디바의 비키가 京畿 龍仁市 아르피亞體育公園 트랙에서 활짝 웃으며 몸을 풀고 있다. 그는 “이제부터 같은 또래 女性들에게 運動의 즐거움을 傳하는 ‘運動 傳道師’로 할동하겠다”고 宣言했다. 龍仁=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山을 타다보니 제가 體力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죠. 콘서트 1時間 半 두 時間 하고 나면 두 親舊는 氣盡脈盡하는데 全 생생했어요. 춤을 추면서도 달리기를 竝行하니 體力도 좋아졌고 그게 저를 더 運動에 빠져 들게 한 것 같습니다.”

2006年 혼자 放送活動하면서 한 3年은 더 달리기에 매달렸다. 2013年 둘째를 낳을 때까지 요가와 필라테스 等을 間歇的으로 하던 그는 2015年부터 다시 本格的으로 運動에 邁進했다. 그는 “育兒를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몰라 苦悶하고 있을 때 서울에서 외딴 京畿道로 理事까지 가다보니 憂鬱症이 다시 찾아왔다”고 했다.

“親庭 食口는 美國에 살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는데 男便은 만날 바빴어요. 率直히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獨박育兒를 하다보니 너무 憂鬱했어요. 事實 그 때 狀況에서 病院을 찾았어야 했을 수도 있습니다. 亦是 그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運動이었어요. 洞네 요가클래스 先生님이 알려준 보디웨이트(自己 몸을 活用한 웨이트)로 運動을 했죠. 運動은 眞짜 힘든 삶 속의 오아시스였습니다. 그 때 요가 先生님과 交感하며 運動했는데 體力이 많이 좋아졌어요. 재미도 붙었죠. 아기가 어린이집에 안 간다고 하면 아기를 안고 스쾃을 하기도 했죠. 運動으로 治癒됐다고 봅니다.”

金 氏는 2017年 知人의 勸誘로 다양한 障礙物을 通過하는 스파르彈레이스 13km에 出戰해 完走한 뒤 크로스핏度 接했다.

“제가 體力이 좋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大會場에서 過去 運動할 때 만났던 親舊들도 보니 신났죠. 隱遁型으로 살았는데 이젠 그럴 必要 없다는 생각도 했죠. 그 親舊들이 크로스핏을 하고 있었고 저도 始作했죠.”

크로스핏은 여러 種目의 運動을 섞어서 訓鍊한다는 뜻의 크로스 트레이닝(Cross-training)과 身體 鍛鍊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를 합친 運動이다. 코어 筋肉을 키우면서도 持久力까지 向上 시키는 綜合 運動이다.

3人組 걸그룹 歌手 디바의 비키(왼쪽)가 이순철 鐵人3種 코치와 함께 景氣 龍仁市 아르피亞體育公園 트랙을 疾走하고 있다. 그는 “이젠 다양한 大會 出戰을 目標로 訓鍊을 하고 있다. 家庭主婦로 아이들을 키우는 바쁜 삶 속에서도 恒常 挑戰하면서 나의 存在感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龍仁=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金 氏는 2020年 京畿道 龍仁 樹脂로 移徙 가면서 哲人3宗下는 이순철 水泳 코치(45)를 만나 水泳을 배웠고 지난해 末부터는 鐵人3種 完走를 위한 訓鍊에 集中하고 있다. 달리기 1時間, 水營 1時間씩 하고 있다. 그는 10km를 58分에 完走한다. 過去엔 53分에 달렸다고 했다. 가끔 酸度 달린다. 山은 京畿道 광교산, 청계산을 主로 달리고, 水原城郭을 달리기도 한다.

“코치님이 지난해 末부터 다른 運動 다 끊고 달리기와 水營에만 集中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한 3個月 만에 3kg에 더 빠진 거예요. 전 繼續 運動을 해왔기 때문에 더 빠질 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有酸素 運動이 地方을 빼는 데는 效果가 큰 것 같아요.”

코리아 50K, 江原道 旌善 하이원 스카이러닝, 濟州國際트레일러닝 等 트레일러닝大會에도 出戰할 計劃이다. 그는 “이젠 다양한 大會 出戰을 目標로 訓鍊을 하고 있다. 家庭主婦로 아이들을 키우는 바쁜 삶 속에서도 恒常 挑戰하면서 나의 存在感을 느끼고 싶다”고 했다. 金 氏는 “이제 나를 드러내놓을 생각이다. 內 年齡帶 女性분들에게 바쁜 가운데서도 짬을 내 運動하면 몸도 健康해지고 모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精神 健康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金 氏는 이 코치를 만나면서 다양한 同好會에 加入해 運動하고 있다. 過去 隱遁型에서 變身하고 있다.

“事實 올해 가장 첫 目標는 3月 열리는 서울마라톤 兼 동아마라톤에서 하프코스를 完走하는 것입니다. 42.195km 풀코스 完走는 아직 어렵고 하프코스를 릴레이로 달리는 部門에 申請했어요. 東亞마라톤 完走하고 트레일러닝과 鐵人3種 大會에도 出戰해 完走하겠습니다.”

3人組 걸그룹 歌手 디바의 비키가 京畿 龍仁市 아르피亞體育公園 트랙에서 활짝 웃으며 달리고 있다. 2003年부터 달기의 魅力에 빠진 그는 “달리면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憂鬱症 脫出에도 最高”라고 强調했다. 龍仁=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龍仁=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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