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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閑散보다 自信있어…깜짝 놀랄 映畫다”|동아일보

변요한 “閑散보다 自信있어…깜짝 놀랄 映畫다”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17日 13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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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日 映畫 '그女가 죽었다' 製作報告會
'閑散'으로 演技賞 휩쓴 변요한 復歸作
"김세휘 監督 왜 天才인지 映畫로 證明"

ⓒ뉴시스
“‘閑散’보다 더 自信있습니다. 보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俳優 변요한이 自信感에 가득 차 돌아왔다. 映畫 ‘閑散: 龍의 出現’에서 日本 將軍 와키자카 야스하루 役을 맡아 各種 映畫祭에서 賞을 휩쓸었던 변요한이 이番엔 觀淫症 公認仲介士가 됐다.

◇ ‘메이저 3冠王’ 변요한의 컴백

2011年 獨立映畫 ‘土曜勤務’로 데뷔한 後 30篇 以上의 獨立映畫에 出演했던 변요한은 當時 映畫界에서 ‘配役을 가리지 않는 怪物이 獨立映畫界에 있다’는 評을 받았다. 드라마 ‘未生’(2014)의 한석율 逆으로 이름을 알린 後 드라마 ‘舊女親클럽’(2015), ‘미스터 션샤인’(2018), 映畫 ‘當身, 거기 있어줄래요’(2016), ‘보이스’(2021) 等 다양한 장르의 作品에서 뛰어난 演技力을 선보이며 映畫界의 坪이 틀리지 않았음을 證明했다.

이런 변요한의 커리어는 2022年 頂點을 찍었다. 변요한은 ‘閑散: 龍의 出現’(2022)으로 ‘메이저 3代 施賞式’이라 불리는 大鐘賞, 靑龍映畫賞, 백상藝術大賞에서 모두 男優助演賞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변요한은 負擔을 全혀 느끼지 않고 있는 듯했다. “‘그女가 죽었다’ 撮影이 受賞 前이었어요. 受賞을 하기 前에도, 한 後에도 撮影을 하는 저는 어떤 變化도 없었어요. 그리고 ‘閑散’보다도 自身 있습니다. 아마 試寫會에 오실 김한민 監督도 보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 변요한의 팬, 監督이 되다

“변요한 俳優가 第 脚本을 재밌게 읽어 주시고 參與해주셔서 성덕이 됐어요.”

17日 午前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映畫 ‘그女가 죽었다’ 製作報告會에서 김세휘 監督은 변요한과 함께 作業한 所感을 이렇게 말했다. 이 映畫는 他人을 觀察하고 훔쳐보는 게 趣味인 公認仲介士 구정태(변요한)가 主된 觀察 對象인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偶然히 目擊한 後, 自身이 犯人이 아님을 證明하기 위해 眞實을 追跡하는 스릴러물이다.

‘그女가 죽었다’는 映畫 ‘맨홀’(2014)을 始作으로 ‘治外法權’(2015), ‘덕구’(2018) 等의 製作에 參與했던 金 監督의 演出 데뷔作이다. 89年生인 金 監督은 이 作品 撮影을 始作하던 2020年엔 31歲였다. 主演인 신혜선과 同甲이고 변요한과 이엘보다는 各各 3살, 7살이나 어리다.

俳優들은 입을 모아 金 監督을 ‘天災’로 불렀다. 변요한과 신혜선은 “天才보다 더 높은 稱號가 있다면 붙여주고 싶다” “自身의 일을 즐기는 것과 意圖를 映畫에 그대로 녹여내는 天才들의 能力을 가진 것 같다”고 評했다.

이러한 評價에 “쥐구멍에 숨고 싶다”며 憫惘해 한 金 監督은 “當初 豫定보다 開封이 2年 程度 밀렸는데, 오히려 元來대로 順調롭게 開封했다면 스스로 건방져졌을 것 같다. 그래서 그 時間이 오히려 생각할 時間이 됐다. 撮影할 때는 몰랐는데 돌아보니 (映畫를 만드는) 모든 過程이 奇跡이었따”고 말했다.

金 監督은 변요한을 캐스팅한 理由를 팬心이라고 說明했다. “元來 변요한 俳優의 팬이에요. 出捐하셨던 映畫 ‘들개’(2014)娘 ‘소셜포비아’(2015)를 보면서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演技를 하나’ ‘눈으로 다 얘기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팬이 되고 변요한 俳優가 出演한 作品들을 다 찾아보기까지 했었는데, 제 脚本을 재밌게 읽어 주시고 參與해주셔서 ‘성덕’이 됐어요.”

◇ 非正常的 캐릭터, 輕快한 스릴러

金 監督은 映畫를 紹介하며 “캐릭터가 正常的이지 않다”고 數次例 말했다. 변요한 亦是 “韓國 映畫에서 보지 못했을 캐릭터”라고 說明했다. 이러한 캐릭터를 表現하기 위해 金 監督은 내레이션 使用과 空間 演出에 集中했다. 金 監督은 “映畫에서 내레이션을 많이 썼다. 캐릭터들이 正常的이지 않고 陰凶한데다 끊임없이 自己 行動을 合理化는 非好感 캐릭터다. 그들의 行動을 美化하려는 생각은 없었고, 구정태와 한소라에게 觀客분들이 狀況的 이입들을 할 수 있도록 내레이션을 통해 ‘저 사람의 辨明을 繼續 들려주자, 그래서 그들의 생각을 알게 하자’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또한 金 監督은 구정태만이 알고 있는 그의 倉庫를 ‘한눈에 봐도 뜨악스럽고 소름끼치는 空間’이라고 定義했다. 金 監督은 “저는 이 倉庫를 구정태의 日記帳이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日記를 쓸 때 누가 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文章을 다듬는다. 그래서 구정태度 누가 볼거라 생각하고 가져다 놓은 1次 空間이 있는데, 倉庫는 아무도 못 봐서 自身이 神聖視 하는 2次 空間”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壁紙를 가져오는 것도 그때 自己가 訪問한 집을 記憶할 수 있게 가져오는 거다. 그 倉庫를 저는 ‘구정태의 컬렉션 룸’이라 본다”고 말했다.

‘무겁지만은 않은 輕快한 스릴러.’ 自己 映畫에 남긴 金 監督의 한 줄 評이다. 金 監督은 “어쨌든 스릴러라는 장르다보니 톤다운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변요한 俳優가 유머러스하고 特異한 試圖를 많이 했다. 생각하지 못했던 異常한 웃음이 나는 테이크가 있었는데 그게 구정태와 너무 찰떡이었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고 自信했다. 마지막으로 변요한은 “김세휘 監督이 왜 天才인지 映畫로 證明하겠다”며 期待感을 높였다.

‘그女가 죽었다’는 다음 달 開封 豫定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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