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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러브 윈스’ 題目 變更…“多樣한 사랑 모습 더욱 尊重”|東亞日報

아이유, ‘러브 윈스’ 題目 變更…“多樣한 사랑 모습 더욱 尊重”

  • 뉴시스
  • 入力 2024年 1月 19日 17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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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윈스 올’로 修正…性小數者 他者化 憂慮 等 받아들여

톱 歌手 兼 俳優 아이유(IU·이지은)가 先公開曲 題目을 旣存 ‘러브 윈스(Love Wins)’에서 ‘러브 윈스 올(ALL)’로 變更한다.

아이유 所屬社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19日 “이 曲의 題目으로 인해 重要한 메시지가 흐려질 것을 憂慮하는 意見을 受容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尊重하고 應援하고자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前날 아이유는 트랙 인트로(Track Intro)를 통해 오는 24日 發賣하는 新曲 題目이 ‘러브 윈스’라며 ‘臺嫌惡 時代’에도 結局 ‘사랑이 이긴다’는 메시지를 傳한다고 說明했다. 무엇보다 아이유와 이담은 ‘러브 윈스’에 對해 사랑하기를 妨害하는 世上에서 끝까지 사랑하려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點을 强調했다.

하지만 성수자 커뮤니티에선 아이유가 ‘러브 윈스’라는 曲 題目을 使用하면, 이 말이 元來 가진 意味가 退色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왔다.

지난 2015年 美國 聯邦大法院이 歷史的인 同姓結婚 合憲 決定을 내린 直後 性小數者와 이들의 支持 團體가 ‘러브 윈스’(Love Wins·사랑이 勝利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歡呼했기 때문이다. 목숨까지 걸고 鬪爭 끝에 얻은 슬로건인데, 아이유 같은 影響力이 큰 스타가 헤테로(異性愛者) 視線으로 該當 用語를 쓰면 同性愛者를 他者化시킬 수 있다는 憂慮가 나왔다.

아이유와 이담이 이런 憂慮를 받아들여 題目을 變更하기로 決定한 것이다.

이담은 “發賣될 曲에 담은 메시지와 가장 反對되는 支店의 말이 있다면 그건 ‘嫌惡’일 것”이라면서 “이는 前날 公開된 트랙 인트로에서도 詳細히 言及됐다. 嫌惡 없는 世上에서 모든 사랑이 이기기를, 누구에게도 傷處되지 않고 이 曲의 意味가 傳達되기를 眞心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이날부터 變更된 題目 ‘러브 윈스 올’로 티징과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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