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GS25, ‘家族 돌봄 靑少年認識增進 캠페인’ 進行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4日 16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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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돌봄 청소년 인식 증진 포스터가 부착된 GS25. 월드비전 제공 — 家族 돌봄 靑少年認識增進 포스터가 附着된 GS25. 월드비전 提供

國際口號開發 NGO 월드비전은 GS25와 함께 ‘家族 돌봄 靑少年’에 對한 社會的認識을 높이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展開한다고 24日 밝혔다.

家族 돌봄 靑少年은 疾病이나 障礙等을 가진 家族을 直接 돌보는 靑少年을 意味한다. ‘英케어러’라고도 불린다. 保健福祉部에 따르면 家族 돌봄 靑少年은 週當平均 21.6時間 돌봄을 遂行한다. 生計와 家事勞動을 責任지는 탓에 心理的·經濟的 어려움을 겪는 境遇가 많다.

福祉部가 後援하는 이番 캠페인은 家族 돌봄 靑少年이 當面한 어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危機狀況에 놓인 靑少年 스스로가 自家測定을 통해 支援을 要請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死角地帶에 놓인 家族 돌봄 靑少年을 早期發掘하기 위한 目的도 反映됐다.

월드비전은 來달 31日까지 全國 1萬8500餘個 GS25에 家族 돌봄 靑少年認識增進 포스터를 附着한다. 家族 돌봄 行爲를 7가지 그림으로 나타내 家族 돌봄 靑少年들이 스스로 認識하게 하고, 直接支援 및 申請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弘報效果를 높이기 위해 GSTV가 設置된 3000餘個支店에는 弘報映像을 함께 送出할 豫定이다.

캠페인 參與를 誘導하는 應援 이벤트도 進行한다. 포스터 內 QR코드를 스캔하면 家族 돌봄 靑少年들에게 應援文句를 남길 수 있다. 抽籤을 통해 이벤트 參與者中 1000名에게 GS25 모바일 商品券을 提供한다.

里程標 GS리테일 O4O部門長은 “GS25는 ESG 觀點에서 家族 돌봄 靑少年들이 未來를 힘차게 꾸려 나가도록 支援하는 캠페인의 파트너로서 社會安全 플랫폼, 代表便宜店의 役割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조명환 월드비전 會長은 “이番 캠페인을 통해 家族 돌봄 靑少年에 對한 關心과 安全한 環境을 마련할 수 있도록 持續的인 努力을 기울일 計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記者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