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入採用’ 時期 재는 아시아나…눈 빠지는 就準生들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8日 15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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採用 홈페이지 新規開設해 人材上等情報提供
그룹 分離된 2020年 1月以後採用門 닫아
航空事業回復勢等 힘 입어 採用再開期待↑

國內航空業界의 新規採用日程이 續續 마무리되는 가운데 올해 아시아나航空이 採用에 나설 지 注目된다.

18日業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最近採用 홈페이지를 만들고 人材賞과 人事制度, 職務紹介, 福利厚生等에 對한 情報를 提供하고 있다.

新規人力을 募集하는 採用公告는 아직 揭載되지 않았지만 就業 온라인 커뮤니티나 就業準備生들 사이에선 아시아나航空이 事實上採用에 나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아시아나航空은 經營難으로 지난 2020年 1月을 마지막으로 採用門을 닫았다. 코로나19 長期化로 航空業界가 枯死危機에 處하며 經營惡化로 採用中斷을 選擇한 것이다.

이 期間에 아시아나항공 職員은 900名 넘게 줄었다. 2020年 8952名이었던 職員(期間制包含) 數는 2021年 8664名, 2022年 8344名, 2023年 8045名으로 每年減少勢다.

人力離脫의 原因으로는 年俸, 成果給等이 꼽힌다. 아시아나航空은 大韓航空과 引受合倂(M&A)이 始作된 2020年以後職員年俸을 凍結했고 業界平均에 못 미치는 成果給으로 職員들의 反撥을 샀다.

賣出 6兆5321億원, 營業利益 4007億원으로 歷代最大實績을 거둔 지난해에는 成果給支給을 하지 않다가 內部不滿이 쌓이자 뒤늦게 基本給 100%를 安全奬勵金으로 支給하기도 했다.

業界에선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上半期內로 職種別採用에 나설 것이라는 展望이 나온다.

向後航空需要等을 考慮할 때 事業維持를 위한 人力充員이 必要하기 때문이라는 分析이다. 實際로 아시아나항공의 旅客機保有臺數는 2020年末 66代에서 지난해 末 70臺로 4代 늘었다.

다만 대한항공이 지난해 末合倂에 對備해 先制的으로 採用을 進行해 아시아나항공의 採用再開가 힘들 수 있다는 豫想도 나온다.

아시아나항공 關係者는 “新規人力採用計劃은 現在檢討中으로 具體的인 內容은 定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