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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藥庫’ 中東 葛藤 커질까”…항공·석유화학 業界 ‘울相’|東亞日報

“‘火藥庫’ 中東 葛藤 커질까”…항공·석유화학 業界 ‘울相’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16日 15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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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겨냥해 미사일 200發 發射
大韓航空, 텔아비브 復航 豫想 어려워
油價 上昇도 憂慮…惡材 겹치는 石油化學

ⓒ뉴시스
이란의 이스라엘 軍事 攻擊으로 擴戰 可能性 等 軍事的 리스크가 觸發된 가운데, 國內 航空·石油化學 業界度實績에 미치는 影響을 저울질 하고 있다. 特히 앞으로 油價 上昇이 不可避한 만큼 이들 業界에는 否定的 影響이 豫想된다.

16日 業界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軍 首席代辯人은 이란이 지난 13日(現地時間) 밤부터 14日 午前까지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無人機)을 200發 넘게 發射했다고 밝혔다.

國內 航空業界는 이스라엘이나 이란 領空을 飛行하지 않지만, 直·間接的 影響圈에 놓여 있다.

特히 대한항공은 國內에서 唯一하게 中東行 直航 路線(仁川~텔아비브)를 運航했지만, 지난해 10月 이스라엘·하마스 間 紛爭이 勃發한 以後 半年 넘게 運航을 中斷하고 있다. 이番에 이란의 이스라엘 攻擊으로 擴戰 可能性이 다시 커지며 當分間은 再運航이 어렵다는 雰圍氣다.

대한항공 關係者는 “再運航 時點을 正確히 豫想하기 어렵다”며 “現 狀況을 지켜보며 復航 與否를 注視하겠다”고 밝혔다.

中東 리스크로 一角에선 國際油價가 100달러를 넘을 것이란 展望까지 나오며, 業界는 더 苦心에 빠진 모습이다. 航空業界에서 가장 큰 費用이 燃料 油類費人 만큼, 國際 油價가 오르면 費用 負擔도 더 커진다.

대한항공의 境遇 油價가 배럴當 1달러 上昇하면 3100萬달러 營業損失이 發生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內部에서는 來깅(決濟遲延 效果) 等을 利用해 變動性을 줄이고 있지만 油價가 오르는 것을 源泉的으로 防禦할 순 없다.

國際 油價가 오를 境遇 旅客 需要에도 惡影響을 미칠 수 있는 것도 問題다. 더욱이 最近 國際油價 上昇에도 大韓航空은 5月 油類割增料를 10段階(最小 2萬1000원~最大 16萬1000원)로 凍結했다.

石油化學業界度 國際油價 上昇에 따라 原料(나프타) 價格이 影響을 받기 때문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豫想된다. 石油化學 企業들은 原油에서 뽑아낸 나프타를 主 原料로 에틸렌과 플라스틱 等을 主로 生産한다.

産業通商資源部에 따르면 톤當 나프타 價格은 지난 1月 657달러에서 이달 717달러 9.1% 오른 狀況이다. 그러나 向後 國際油價가 上昇하면 이보다 原價 負擔이 더 커질 수 있다.

特히 中國發 供給 過剩으로 石油化學 業界 全般이 長期 不振을 겪는 狀況에서, 이番 油價 上昇 惡材까지 겹치며 業界의 苦悶은 더 커질 수 있다. 國內 나프타分解設備 稼動率은 2年 連續 下落하며 지난해 74%까지 떨어진 狀態다.

業界 한 關係者는 “中東發 油價 上昇으로 인해 原料價格이 오르고, 물類運賃이 늘어나면 收益性이 크게 나빠진다”며 “向後 中東 擴戰 可能性을 지켜보며 對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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