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電線, 美老朽電力網交替 ‘1100億’ 受注…美進出最大規模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9日 10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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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케이블 포설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대한전선 제공 — 大韓電線이 美國에서 케이블 鋪設을 準備하고 있는 모습. 大韓電線提供

大韓電線(001440)은 美國에서 約 1100億 원 規模의 老後電力網交替 프로젝트를 受注했다고 29日 밝혔다.

이는 美國進出以後單一受注最大規模다. 이를 包含해 大韓電線은 올해 美國에서 約 2000億 원의 累積受注를 記錄했다. 從前最大成果를 냈던 2022年年間累積受注(藥 4000億 원)의 折半을 1分期 만에 達成했다.

이番 프로젝트는 美國南東部 플로리다 地域의 電力量增加에 對備해 老朽電力網을 新規電力網으로 交替하는 事業이다. 大韓電線은 旣存 케이블을 除去하고 230킬로볼트(㎸)級超高壓電力網을 ‘풀 턴키’로 供給한다. 풀 턴키는 電力網設計부터 케이블 및 接續再等資材生産, 電氣工事, 土木工事, 테스트까지 一括遂行하는 事業方式이다.

大韓電線은 追加受注도 期待하고 있다. 美國의 送電電力網 50% 以上이 設置 40年을 지나 交替週期를 超過한 狀態다.

대한전선 關係者는 “美國은 人工知能(AI)과 半導體增加, 新再生 에너지 擴大로 電力需要가 急增하면서 老後電力網을 交替하는 大規模事業이 이어지고 있다”며 “市場擴大趨勢에 맞춰 持續的인 成果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