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輛核心部品-技術競爭力으로 글로벌 市場攻略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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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모바일 라이프] 現代모비스
電動化分野中心으로
自律走行-인포테인먼트
差別化된 競爭力確保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전시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 지난 1月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業界關係者들이 現代모비스 核心部品展示館을 訪問해 說明을 듣고 있다. 現代모비스 提供

글로벌 自動車市場이 未來 모빌리티 分野로 體質轉換을 加速化하면서 市場主導權競爭이 뜨겁다. 電動化와 自律走行,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等分野에서 技術優位를 占하기 위한 角逐戰이 熾烈하게 펼쳐지고 있고 車輛의 戰場化와 시스템 高度化에 따라 使用者에게 安全과 品質面에서 믿음을 주는 技術의 重要性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未來 모빌리티 市場變化에 對應해 새로운 市場을 主導하는 企業으로 거듭나기 위한 革新과 挑戰을 持續할 計劃이다. 現代모비스는 다양한 顧客社에 最適化된 製品과 서비스를 提供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未來 비전에 따라 올해도 未來 모빌리티 核心技術確保에 全社的인 力量을 集中할 方針이다.

現代모비스는 앞에서도 强調한 電動化와 自律走行, 인포테인먼트 等未來成長과 收益多邊化에 寄與할 高附加價値分野에서 差別化된 競爭力과 未來成長動力을 確保할 計劃이다. 이를 爲해 全社次元의 리소스와 硏究開發力量을 效率化하는 選擇과 集中戰略을 펼칠 豫定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 生態系主導權確保를 위해 市場을 先導할 1等製品群을 키워낼 方針이다.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기 때문에 選擇과 集中을 통해 現代모비스만의 ‘代表選手’를 育成하기 위한 것이다.

代表的인 分野는 電動化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메이저 完成車業體인 폴크스바겐으로부터 數兆 원臺 배터리 시스템 受注에 成功하면서 電動化分野 글로벌 競爭力을 立證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의 電動化事業部門賣出은 해를 거듭할수록 큰 幅으로 增加하고 있으며 지난해 電動化賣出은 10兆 원을 突破한 것으로 알려졌다. 現代모비스는 앞으로도 電動化分野를 中心으로 글로벌 受注를 積極的으로 擴大해 나갈 計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技術革新과 主導權確保過程에서 ‘品質’과 ‘安全’을 또 다른 競爭力으로 再正立해 나갈 方針이다. 未來 모빌리티에서 强調되는 것은 現在와는 다른 使用者經驗인데 使用者立場에서 모빌리티를 便利하고 安全하게 利用하는 것은 무엇보다 重要하다. 斬新하고 尖端仕樣을 集約한 技術이라도 品質과 安全側面에서 完成度와 信賴性이 떨어진다면 市場에서 外面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經營戰略을 基盤으로 글로벌 受注를 持續的으로 擴大해 未來成長과 收益性을 同時에 强化할 方針이다. 現代모비스는 이미 制動과 操向, 전자현가, 에어백, 램프 等車輛核心部品分野에서 獨自的인 노하우와 競爭力을 確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核心部品競爭力에 소프트웨어 中心의 未來技術을 融合해 글로벌 市場을 攻掠할 方針이다. 正統機械工學力量이 結集된 核心部品分野要素技術競爭은 電氣車等未來 모빌리티에서도 核心的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탄탄한 모빌리티 要素技術競爭力에 次世代新技術을 椄木해 顧客이 願하는 差別化된 솔루션을 提供할 計劃이다.

유지영 記者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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