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華오션 “LNG 運搬船 8隻受注… 2兆4300億規模”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03時 00分

한재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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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年會社出帆後最大規模契約
2028年 1月末까지 人道豫定

韓華오션이 液化天然가스(LNG) 運搬船 8隻을 建造하는 約 2兆4393億 원 規模의 契約을 締結했다. 會社出帆以後最大契約이다.

韓華오션은 25日 오세아니아 地域船主로부터 LNG 運搬船 8隻을 受注했다며 이 같은 內容을 公示했다. 지난해 5月韓華오션 出帆以後單一契約基準으로 最大規模다. 該當船舶은 慶南巨濟事業場에서 乾燥해 2028年 1月末까지 引導할 豫定이다.

이番受注는 韓華오션이 지난달 29日中東地域船社와 締結했던 LNG 運搬船 12隻建造에 對한 合意覺書(MOA) 中 8隻에 對해 正式契約을 進行한 次元이다. 韓華오션과 中東地域禪師는 나머지 4隻에 對해서도 本契約을 締結하기 위해 細部事項을 檢討하고 있다.

카타르 政府는 2027年까지 年間 LNG 生産量을 7700萬 t에서 1億2600萬 t으로 擴大하는 프로젝트를 推進하고 있다. 이를 爲해 LNG船發注를 늘리자 國內造船 3社(HD韓國造船海洋, 三星重工業, 한화오션)는 2020年 이 프로젝트의 1次發注物量 65隻 가운데 54隻을 쓸어담았다.

以後 2次發注에서는 지난해 HD現代重工業이 먼저 17隻(契約金額 5兆2511億 원)을 契約했다. 三星重工業은 올 2月 15隻(契約金額 4兆5716億 원)을 受注했고, 韓華오션이 이番에 12隻物量을 모두 消化하면 國內朝鮮 3社는 2次發注物量總 44隻을 受注하게 됐다.

한재희 記者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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