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서 ‘地質學界 올림픽’ 처음 열린다… 乾杯酒로 오르는 이 술은?

동아經濟
入力 2024年 3月 25日 17時 54分

윤우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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約 150年의 歷史를 가진 世界地質科學總會가 올해 처음 韓國釜山에서 開催된다. ‘地質學界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이 總會의 乾杯酒로는 釜山을 代表하는 브랜드의 蒸溜酒가 選擇됐다.

골든블루는 지난 21日世界地質科學總會組織委員會와 ‘2024 釜山世界地質科學總會’의 成功開催를 爲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고 25日 밝혔다.

1878年 프랑스 파리에서 始作한 世界地質科學總會는 地質科學基礎應用硏究振興 및 全世界地質學硏究發展을 圖謀하기 위해 열리는 地質科學分野學術行事다. 4年마다 全世界大陸을 循環하며 開催돼 ‘地質學界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골든블루는 總會期間中國內外 다양한 參加者들을 위한 晩餐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運營을 支援한다. 또한 프리미엄 熟成蒸溜酒 ‘魂’을 乾杯酒로 提供하기로 했다. 魂은 지난 2020年 6月 골든블루가 ‘우리 술의 世界化 및 世界有名主流의 現地化’라는 企業 비전 達成을 위해 出市한 製品이다. 國內産謝過를 原材料로 使用해 最小化된 알코올 香과 함께 特有의 산뜻한 香을 느낄 수 있는 것이 特徵이다.

아울러 組織위는 晩餐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參加者들을 對象으로 골든블루의 海外弘報 및 마케팅 支援을 約束했다. 이밖에도 兩機關은 成功的인 總會開催 및 運營을 위해 相互間緊密한 協力體系를 構築하기로 合意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왼쪽)과 정대교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제공 — 박용수 골든블루 會長(왼쪽)과 정대교 ‘2024 釜山世界地質科學總會’ 組織委員長(오른쪽)李業務協約書에 署名後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寫眞=골든블루 提供

최용석 골든블루 副會長은 “國內最初로 開催되는 世界的인 學術行事에 釜山을 代表하는 企業으로서 參與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組織委와의 緊密히 協力해 釜山大會의 成功的開催를 위해 支援을 아끼지 않아 國內地質學發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한便 이番世界地質科學總會는 지난 1996年中國에서 열린 總會以後 28年 만에 東아시아 地域에서 열리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다.

올해 總會는 오는 8月 25日부터 31日까지 7日間釜山 벡스코(BEXCO)에서 進行된다. 參加規模는 121個國 1萬名以上일 것으로 豫想된다.

윤우열 東亞닷컴 記者 cloudancer@donga.com